현재의 로봇기술 - Wired 7월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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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보맨 작성일 09-07-06 18:59 조회 73,875 댓글 0본문
미국의 IT 전문잡지인 와이어드 7월호에 로봇에 관한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간의 신체 부위별로 실제의 로봇들을 예로들면서 현재 구현가능한 휴머노이드의 기술단계를 짚어본 것입니다. 공신력있는 잡지다보니, 언급된 로봇들에 대한 믿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http://www.wired.com/wired 가시면 본 기사를 포함한 7월호의 다양한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커버를 비롯하여 로봇에 관한 내용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아하니, 곧 개봉할 영화 I'robot 의 프로모션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그런의미에서 영화 I'robot의 한장면을 올려봤습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로봇들을 다시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육
1. ‘트론엑스’ : 독일의 공압전문회사인 페스토 AG사가 만든 '트론엑스'는 200개의 공압 실린더를 이용하여 만든 로봇입니다. 다양한 공압실린더가 사람의 근육을 대신하는데, 대부분의 휴머노이드가 모터를 사용하는 추세에 반해, 마치, 사람의 근육구조와 유사한 공압실린더야말로 휴머노이드의 진정한 액츄에이터다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2. 'EWA-1' : Environmental Robots Inc의 EWA-1는 6개의 내부 전도성 흑연 섬유 뭉치로 구성된 인공근육입니다. 이회사의 홈페이지 http://www.environmental-robots.com 에서는 간단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인공근육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손
1. SHADOW HAND : http://www.shadow.org.uk 쉐도우 컴페니에서 만든 The Shadow Dextrous Hand 는 공압실린더 방식의 정교한 로봇손모듈입니다. 연구개발, 의료, 산업용, 엔터테인먼트 용으로 사용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 ACT HAND
감정표현
1. WE-4R’ : 와세다대 연구팀의 ‘WE-4R’는 두려움 화남 놀람 즐거움 등 7가지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보고 듣고, 만지고 웃을 수도 있습니다.
입술
1. PARTNER ROBOT: 얼마전 발표된 도요타의 ‘파트너’로봇은 아시는 바와 같이 트럼펫을 불 수 있습니다. 트럼펫은 색소폰이나 클라리넷과 달리 진동 리드가 달려 있지 않아 입술의 진동과 불어넣는 숨의 강약을 조절해서 음정을 내야만 합니다.
2. KRT-V.3 : 사와다의 KRT-v.3 은 기계적인 메카니즘에의해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장치입니다. 압축된 공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인공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를 만들고 실리콘 입술을 움직여 발음을 내게되는데 기본적인 일본어를 거의 완벽하게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피부
1. VERA : 텍사스대학의 데비드 핸슨은 인간의 자연적인 표피의 신축성을 흉내내는 피부 대용품을 만들었습니다. 핸슨이 개발한 이 스킨은 기존에 사용되어오던 실리콘 보다 더 유연하고 조밀하 입자를 구성하고 있어, 인간의 피부 표현에 더 근접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 ROBOVIE IIS : 일본 국제 첨단통신연구소의 ‘로보비 IIS’는 피부로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Robovie-IIS 모델은 Robovie-II를 실리콘제의 쟈켓으로 가린 것으로써 실리콘 재킷안에는 머리 부분을 포함 전신에 48개의 촉각 센서를 내장하여 몸에 접할 수 있던 것을 감지하여, 거기에 대응한 리액션을 돌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센서는 아날로그치를 돌려주므로, 얻어맞았는지 어루만질 수 있었는지를 구별할 수 있고, 센서와 센서의 사이에 접했을 때도 그 합산치가 보내지기 때문에 폭넓은 리액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눈
1. HIGH-SPEED BATTING BOT : 도쿄대학의 이시카와 마사토시 교수들의 그룹이 만든 배팅로봇은 시속 300킬로의 빠른 강속구나 포크, 슬라이더와 같은 변화구도 간단하게 칠수 있는 반격하는 '고속 배팅 로봇 시스템' 입니다. 배팅로봇은 1초에 1000매(종래의 30배 이상)의 화상 처리 능력을 가지는 세계 최고 속도의「비전 팁 시스템」카메라를 개발하여 2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2. ROBOJERRY
3. SIG2 : 일본의 과학진흥 사업단 ERATO 키타노 공생 시스템 프로젝트일환으로 제작된 SIG(스페셜 인터레스트 그룹)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GI2는 복수의 음성 인식이 가능한 로봇입니다. 예를들어 방안에 세대의 스피커에서 각각 다른 소리로 「좋아하는 숫자는?」이라고 물어보면, SIG2는 각각의 대답을 알아 들어 한 명씩 확인하면서 대답해줍니다.
4. ROBITA : 와세다대의 ‘로비타’는 소음 속에서도 듣고자 하는 음성을 구분해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며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5. PaPeRo : NEC멀티미디어 연구소의 ‘파페로’는 영어 2만5000단어와 일본어 5만단어를 알아듣습니다.
코
1. RAT :
위
1. ECOBOT : 서잉글랜드대의 작품 ‘에코보트’는 배터리가 아닌 음식물로 에너지를 얻습니다. 설탕을 소화해 1시간에 2.5m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냅니다.
다리
1. HONDA ASIMO : 휴머노이드의 대명사 혼다의 ‘아시모’는 다중 센서의 도움으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2. SONY QRIO : 소니의 ‘큐리오’는 얼마전 뜀뛰기에 성공했습니다. 자유롭게 걸어다니고 넘어졌다일어서는 것은 기본.
3. TROODY : MIT의 ‘트루디’는 내장된 프로그램에 따라 보폭을 떼는 게 아니라 장애물이 나오면 알아서 멈출 수 있으며 경사면에서도 똑바로 설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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