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로봇 순위(로봇 영화) - 베스트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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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꿍웃어(ibexrock) 댓글 0건 조회 105,175회 작성일 09-07-07 18:49본문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영국의 한 사이트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로봇 영화 또는 영화에 나온 로봇들에 대한 순위를 발표했는데 선정 기준을 크게 4가지로 정했습니다. 첫번째가 Plausibility로 지금의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을 고려해 실현이 가능한지에 대한 점수입니다.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 부분에서 0점을 받은 것을 보면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을 고려했다는 것이 먼 미래가 아닌 10년 안팎의 가까운 미래인 것같습니다. 둘째가 Coolness로 외관 디자인, 셋째가 Dangerousness로 전투력 정도로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네번째는 Comedy Value로 말 그대로. 많은 사이트에서 이와 유사한 순위들을 발표하는데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단지 재미로 보는 정보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같습니다. 이미지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텍스트로만 작성해 발표했네요ㅡ_-
50 - 앤드류 마틴(Andrew Martin)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 - 1999년
Plausibility:8 Coolness:0 Dangerousness:0 Comedy Value:0
나름대로 귀엽던데 Coolness가 0점이네요.
49 - 다릴(Daryl)
다릴(D.A.R.Y.L) - 1985년
Plausibility:8 Coolness:0 Dangerousness:1 Comedy Value:0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스필버그의 '에이 아이'의 큰 형님같은 영화라 할 수 있는데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된 꼬맹이 다릴이 정체성을 찾는 과정를 담고 있습니다.
48 - 트위키(Twiki)
버크 로저스(Buck Rogers) - 1979년
Plausibility:0 Coolness:0 Dangerousness:0 Comedy Value:10
'스타 트렉'과 함께 SF시리즈로 유명한 '버크 로저스'에 등장하는 트위키. 상고머리가 귀엽죠.
47 - 로드니(Rodney)
로봇(Robots) - 2005년
Plausibility:0 Coolness:1 Dangerousness:0 Comedy Value:9
트위키가 Comedy Value 부분에서 10점인데 이 녀석이 9점이라니ㅡ_- 조카 녀석이 무지 좋아하는 로봇 애니메이션.
46 - 프레스톤(Preston)
월레스와 그로밋 - 양털 도둑(Wallace & Gromit : A Close Shave) - 1995년
Plausibility:0 Coolness:0 Dangerousness:4 Comedy Value:10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는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비비스 앤 벗헤드'만큼 중독성이 강한데 '비비스 앤 벗헤드'의 과격한 표현과는 달리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한 아이템들이 넘치면서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45 - C3PO
스타 워즈(Star Wars)
Plausibility:3 Coolness:3 Dangerousness:0 Comedy Value:9
말이 필요없죠. R2D2의 단짝 친구
44 - Max 404
안드로이드(Android) - 1982년
Plausibility:6 Coolness:2 Dangerousness:7 Comedy Value:0
이 영화는 Max 404의 뒤통수에 있는 콘트롤 판넬과 철갑문을 종이처럼 구기는 장면만 생각나는데 역시 전투력이 높게 나왔네요.
43 - 거미로봇(Robot Spiders)
런어웨이(Runaway) - 1984년
Plausibility:3 Coolness:4 Dangerousness:6 Comedy Value:2
가정용 로봇 등 로봇 사용이 일반화된 미래 사회에 로봇을 이용해 살인을 저지르는 자를 쫓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사진은 살인용 거리로봇.
42 - 하우스 로봇(House Robots)
우디 알랜의 슬리퍼(Sleeper) - 1973년
Plausibility:5 Coolness:0 Dangerousness:0 Comedy Value:10
ㅋㅋㅋ
41 - 이브8호(Eve VIII)
이브의 파괴(Eve Of Destruction) - 1991년
Plausibility:1 Coolness:5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그냥 B급영화
40 - Mystery Philanthropic Robots
8번가의 기적(Batteries Not Included) - 1987년
Plausibility:8 Coolness:2 Dangerousness:3 Comedy Value:3
영화 'ET'와 함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영화.
39 - Hector, Demigod 3 Series
새턴3(Saturn 3) - 1980년
Plausibility:3 Coolness:5 Dangerousness:8 Comedy Value:2
토성의 우주기지에 로봇이 회로이상을 일으키며 인간사냥이 지작되는 전형적인 B급영화.
38 - 마리아(Maria)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 1927년
Plausibility:0 Coolness:10 Dangerousness:8 Comedy Value:0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과 함께 상당히 상징적인 장면들이 많은 수작이죠.
37 - T-X
터미네이터3(Terminator 3 - Rise Of The Machines) - 2003년
Plausibility:3 Coolness:6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아마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다 순위에 있을 듯 ㅋㅋ
36 - Robot Police Force
THX-1138 - 1970년
Plausibility:7 Coolness:6 Dangerousness:7 Comedy Value:0
THX-1138은 주인공을 지칭하는 바코드와 같은 것인데 건조한 제목처럼 철저한 통제 속에 획일화된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굴이 은색인데 '터미네이터2'의 T-1000이 생각나죠.
35 - 조니5(Johnny 5)
조니5 파괴 작전(Short Circuit)
Plausibility:10 Coolness:0 Dangerousness:1 Comedy Value:8
언제봐도 귀여운 조니5 ㅋㅋ
34 - 센티넬(The Sentinels)
매트릭스(The Matrix)
Plausibility:0 Coolness:9 Dangerousness:9 Comedy Value:0
기계제국의 주병기인 센티넬, '매트릭스3'에서 APU와의 전투장면은 정말 박친감 넘쳤죠. APU도 꽤 멋진 파워로봇이라 생각하는데 순위에는 없네요. 센티넬에 비하면 군자적 목적이나 산업 분야에서 실효성뿐만 아니라 현실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33 - Giant Nazi Robots
월드 오브 투모로우(Sky Captain And The World Of Tomorrow) - 2004년
Plausibility:0 Coolness:8 Dangerousness:10 Comedy Value:1
저같은 경우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나 본작처럼 과거를 배경으로 미래의 과학기술이 조합된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저와 취향이 같으신 분들에게는 딱인 영화라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에 비해 항상 우위를 점하고 있던 독일의 과학기술을 생각하면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소재라고 보는데 웹상에 떠돌던 나찌 마크가 찍힌 UFO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32 - 사일론(Cylons)
배틀스타 갤락티카(Battlestar Galactica) - 2003년
Plausibility:3 Coolness:6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인간과 기계문명 사일론의 전쟁을 담고 있는 유명한 TV시리즈물이죠. 사이트에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데 한 모델을 지칭하기 보다는 인간의 야욕으로 탄생되고 인간들에 대해 반기를 든 기계문명 사일론 자체를 말하는 것같습니다.
31 - 배틀 로이드(Battle Droids)
스타워즈(Star Wars)
Plausibility:0 Coolness:8 Dangerousness:4 Comedy Value:8
드로이드중 땅개 역할을 하는 배틀 드로이드가 31위네요. 저는 드로이드중에서 거미 모양의 스파이더 드로이드가 마음에 들던데 이넘은 순위에 없네요.
30 - 옵티머스 프라임(Optimus Prime)
트랜스포머(Transformers) - 2007년
Plausibility:0 Coolness:1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때깔 좋네요.
29 - 다프트 펑크(Daft Punk)
다프트 펑크의 일렉트로마(Daft Punk's Electroma/ Electroma) - 2006년
Plausibility:1 Coolness:10 Dangerousness:0 Comedy Value:10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사이보그들의 여정을 음악과 함께 담고 있는데 밤에 보면 수면제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게 대사가 없다는 것. 정신 말짱할 때 보시면 볼만 합니다.
28 - 비숍(Bishop)
에이리언2(Aliens) - 1986년
Plausibility:6 Coolness:7 Dangerousness:7 Comedy Value:1
개인적으로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로봇은 '에이리언2'에서 시고니 에이리언과 싸우기 위해서 탔던 로더가 생각나는데 순위에는 없네요 ㅡ_-
27 - 애쉬(Ash)
에이리언(Alien) - 1979년
Plausibility:6 Coolness:5 Dangerousness:10 Comedy Value:1
로더가 얘한테도 밀렸네ㅡ_- APU도 빠지고 로더도 순위에 없는 것을 보면 지능이 없는 탑승형 로봇은 배제한 것같습니다.
26 - 맥스(Max)
블랙홀(The Black Hole) - 1979년
Plausibility:4 Coolness:5 Dangerousness:9 Comedy Value:4
없는 영화라 이미지 없어요 ㅋㅋ
25 - T-1000
터미네이터2(Terminator 2)
Plausibility:2 Coolness:9 Dangerousness:10 Comedy Value:1
영상 혁명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T-1000
24 - V-Ger
스타 트렉(Star Trek - The Motion Picture) - 1979년
Plausibility:10 Coolness: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2
23 - Data 스타 트렉(Star Trek)
Plausibility:4 Coolness:7 Dangerousness:2 Comedy Value:10
22 - 펨봇(Fembots)
오스틴 파워(Austin Powers)
Plausibility:1 Coolness:8 Dangerousness:4 Comedy Value:10
21 - 클레어 윌링튼(Claire Wellington)
스텝포드 와이프(The Stepford Wives) - 2004년
Plausibility:7 Coolness:6 Dangerousness:8 Comedy Value:2
완벽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과 허상
20 - 듀이(Dewey)
사일런트 러닝(Silent Running) - 1971년
Plausibility:7 Coolness:2 Dangerousness:8 Comedy Value:6
영화에는 휴이, 로이, 듀이 세대가 등장하는데 듀이가 순위에 올랐네요.
19 - Box
로건의 탈출(Logan's Run) - 1976년
Plausibility:6 Coolness:3 Dangerousness:6 Comedy Value:8
로봇 박스보다는 여주인공 제니 어거터의 야시시하고 멜랑꼬리한 의상이 더 기억에 남는 영화.
18 - 마빈(Marvin)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chhiker's Guide To The Galaxy) - 2005년
Plausibility:1 Coolness:8 Dangerousness:4 Comedy Value:10
우울한 로봇 ㅋㅋㅋ 인간의 잔신부름에 항상 불만이 많은 귀여운 마빈. 정말 보기드문 SF코믹물로 최고의 영화.
17 - 지골로 조(Gigolo Joe)
에이 아이(A.I) - 2001년
Plausibility:7 Coolness:9 Dangerousness:5 Comedy Value:3
슬픈 동화같은 이야기.
16 - 로비(Robbie The Robot)
금지된 세계(Forbidden Planet) - 1956년
Plausibility:5 Coolness:6 Dangerousness:6 Comedy Value:7
SF영화의 뿌리를 이루는 영화중에 하나죠.
15 - Mechagodzilla
고질라 대 메카고질라(Gojira Vs Mecha-Godzilla) - 1974년
Plausibility:1 Coolness:5 Dangerousness:10 Comedy Value:8
일본 특촬물은 별관심이 없어서...
14 - 건슬링거(The Gunslinger)
이색지대(Westworld) - 1973년 Plausibility:6 Coolness:7 Dangerousness:9 Comedy Value:3
포스터만 보면 가히 원조 터미네이터
13 - 고트(Gort)
지구 최후의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 1951년
Plausibility:6 Coolness:1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인간의 폭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키아누 리브스의 리메이크 버전은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하네요.
12 - 드로이데카(Droideka Droids)
스타워즈(Star Wars)
Plausibility:8 Coolness:8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제다이들도 쉽게 상대하지 못하죠.
11 - R2D2
스타워즈(Star Wars)
Plausibility:5 Coolness:10 Dangerousness:2 Comedy Value:10
왜 안나오나 했는데 나왔네요 ㅋㅋ
10 - 센티넬(The Sentinels)
엑스맨 - 최후의 전쟁(X-Man - The Last Stand) - 2006년
Plausibility:9 Coolness:9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영화 초반 시뮬레이션 훈련에서 머리만 등장하는 로봇인데 10위라니 ㅡ_-
9 - 써니(Sonny)
아이, 로봇(I, Robot) - 2004년
Plausibility:7 Coolness:7 Dangerousness:7 Comedy Value:7
영화로써 재미뿐만 아니라 인간이 로봇에게 논리적인 사고를 부여하는 순간 그들에게 지배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영화.
8 - 악마 빌과 테드(Evil Bill & Ted)
엑설런트 어드벤쳐2(Bill & Ted's Bogus Journey) - 1991년
Plausibility:0 Coolness:9 Dangerousness:9 Comedy Value:9
2편보다는 1편을 더 재미있게 봤었는데 역사시험 낙제를 면하기 위해 역사 속 위인들을 타임머신을 이용해 현대사회로 데려와 겪게 되는 일들을 코믹하게 담고 있는데 키아누 리브스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죠.
7 - ABC Warriors
저지 드레드(Judge Dredd) - 1995년
Plausibility:8 Coolness:9 Dangerousness:8 Comedy Value:3
이 녀석을 보면 풀로 가동되고 있는 디젤엔진과 같은 파워가 느껴지죠.
6 - 거미로봇들(Swarms Of Robot Spiders)
로스트 인 스페이스(Lost In Space) - 1998년
Plausibility:9 Coolness:1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거미로봇보다는 주인공 꼬맹이의 단짝친구 로봇이 인상에 남던데.
5 - ED 209
로보캅(Robocop) - 1987년
Plausibility:9 Coolness:9 Dangerousness:10 Comedy Value:1
'로보캅' 리메이크 버전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당시 어렸을 때 로보캅보다 이 모델을 더 좋아했었는데 ㅋ
4 - SID 6.7
가상 현실(Virtuosity) - 1995년
Plausibility:10 Coolness:1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가상 현실의 프로그램 씨드6.7이 현실 세계로 나와 일으키는 범죄를 다루고 있는데 결말 부분은 마치 '매트릭스'를 보는 착각이 들게 하면서 순간 띵하게 되죠.
3 - 키트(Kitt)
전격 Z작전(Knight Rider)
Plausibility:10 Coolness:8 Dangerousness:6 Comedy Value:8
마이클이 손목시계에 대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키트 도와줘!"
2- HAL9000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A Space Odyssey) - 1968년
Plausibility:10 Coolness:8 Dangerousness:10 Comedy Value:5
이해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던 영화인데 마지막 장면보다 영화 초반 원시인의 손을 떠난 뼈다귀가 하늘에서 우주선과 교차하는 장면은 시간의 흐름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같아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1 - T-800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 - 1984년
Plausibility:5 Coolness:11 Dangerousness:10 Comedy Value:9
꼬맹이 시절 눈 도려내는 모습을 보고 무섭다고 소리 꽥꽥 지르던 일이 생각나네요ㅡ_-
출처 ttp://blog.naver.com/ibexrock/120052742369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09-12-06 21:33:07 robo_영화/애니/만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09-12-06 22:02:40 영화 만화 애니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9-14 20:51:57 Toy_토이스토리에서 이동 됨]
50 - 앤드류 마틴(Andrew Martin)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 - 1999년
Plausibility:8 Coolness:0 Dangerousness:0 Comedy Value:0
나름대로 귀엽던데 Coolness가 0점이네요.
49 - 다릴(Daryl)
다릴(D.A.R.Y.L) - 1985년
Plausibility:8 Coolness:0 Dangerousness:1 Comedy Value:0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스필버그의 '에이 아이'의 큰 형님같은 영화라 할 수 있는데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된 꼬맹이 다릴이 정체성을 찾는 과정를 담고 있습니다.
48 - 트위키(Twiki)
버크 로저스(Buck Rogers) - 1979년
Plausibility:0 Coolness:0 Dangerousness:0 Comedy Value:10
'스타 트렉'과 함께 SF시리즈로 유명한 '버크 로저스'에 등장하는 트위키. 상고머리가 귀엽죠.
47 - 로드니(Rodney)
로봇(Robots) - 2005년
Plausibility:0 Coolness:1 Dangerousness:0 Comedy Value:9
트위키가 Comedy Value 부분에서 10점인데 이 녀석이 9점이라니ㅡ_- 조카 녀석이 무지 좋아하는 로봇 애니메이션.
46 - 프레스톤(Preston)
월레스와 그로밋 - 양털 도둑(Wallace & Gromit : A Close Shave) - 1995년
Plausibility:0 Coolness:0 Dangerousness:4 Comedy Value:10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는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비비스 앤 벗헤드'만큼 중독성이 강한데 '비비스 앤 벗헤드'의 과격한 표현과는 달리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한 아이템들이 넘치면서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45 - C3PO
스타 워즈(Star Wars)
Plausibility:3 Coolness:3 Dangerousness:0 Comedy Value:9
말이 필요없죠. R2D2의 단짝 친구
44 - Max 404
안드로이드(Android) - 1982년
Plausibility:6 Coolness:2 Dangerousness:7 Comedy Value:0
이 영화는 Max 404의 뒤통수에 있는 콘트롤 판넬과 철갑문을 종이처럼 구기는 장면만 생각나는데 역시 전투력이 높게 나왔네요.
43 - 거미로봇(Robot Spiders)
런어웨이(Runaway) - 1984년
Plausibility:3 Coolness:4 Dangerousness:6 Comedy Value:2
가정용 로봇 등 로봇 사용이 일반화된 미래 사회에 로봇을 이용해 살인을 저지르는 자를 쫓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사진은 살인용 거리로봇.
42 - 하우스 로봇(House Robots)
우디 알랜의 슬리퍼(Sleeper) - 1973년
Plausibility:5 Coolness:0 Dangerousness:0 Comedy Value:10
ㅋㅋㅋ
41 - 이브8호(Eve VIII)
이브의 파괴(Eve Of Destruction) - 1991년
Plausibility:1 Coolness:5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그냥 B급영화
40 - Mystery Philanthropic Robots
8번가의 기적(Batteries Not Included) - 1987년
Plausibility:8 Coolness:2 Dangerousness:3 Comedy Value:3
영화 'ET'와 함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영화.
39 - Hector, Demigod 3 Series
새턴3(Saturn 3) - 1980년
Plausibility:3 Coolness:5 Dangerousness:8 Comedy Value:2
토성의 우주기지에 로봇이 회로이상을 일으키며 인간사냥이 지작되는 전형적인 B급영화.
38 - 마리아(Maria)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 1927년
Plausibility:0 Coolness:10 Dangerousness:8 Comedy Value:0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과 함께 상당히 상징적인 장면들이 많은 수작이죠.
37 - T-X
터미네이터3(Terminator 3 - Rise Of The Machines) - 2003년
Plausibility:3 Coolness:6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아마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다 순위에 있을 듯 ㅋㅋ
36 - Robot Police Force
THX-1138 - 1970년
Plausibility:7 Coolness:6 Dangerousness:7 Comedy Value:0
THX-1138은 주인공을 지칭하는 바코드와 같은 것인데 건조한 제목처럼 철저한 통제 속에 획일화된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굴이 은색인데 '터미네이터2'의 T-1000이 생각나죠.
35 - 조니5(Johnny 5)
조니5 파괴 작전(Short Circuit)
Plausibility:10 Coolness:0 Dangerousness:1 Comedy Value:8
언제봐도 귀여운 조니5 ㅋㅋ
34 - 센티넬(The Sentinels)
매트릭스(The Matrix)
Plausibility:0 Coolness:9 Dangerousness:9 Comedy Value:0
기계제국의 주병기인 센티넬, '매트릭스3'에서 APU와의 전투장면은 정말 박친감 넘쳤죠. APU도 꽤 멋진 파워로봇이라 생각하는데 순위에는 없네요. 센티넬에 비하면 군자적 목적이나 산업 분야에서 실효성뿐만 아니라 현실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33 - Giant Nazi Robots
월드 오브 투모로우(Sky Captain And The World Of Tomorrow) - 2004년
Plausibility:0 Coolness:8 Dangerousness:10 Comedy Value:1
저같은 경우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나 본작처럼 과거를 배경으로 미래의 과학기술이 조합된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저와 취향이 같으신 분들에게는 딱인 영화라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에 비해 항상 우위를 점하고 있던 독일의 과학기술을 생각하면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소재라고 보는데 웹상에 떠돌던 나찌 마크가 찍힌 UFO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32 - 사일론(Cylons)
배틀스타 갤락티카(Battlestar Galactica) - 2003년
Plausibility:3 Coolness:6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인간과 기계문명 사일론의 전쟁을 담고 있는 유명한 TV시리즈물이죠. 사이트에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데 한 모델을 지칭하기 보다는 인간의 야욕으로 탄생되고 인간들에 대해 반기를 든 기계문명 사일론 자체를 말하는 것같습니다.
31 - 배틀 로이드(Battle Droids)
스타워즈(Star Wars)
Plausibility:0 Coolness:8 Dangerousness:4 Comedy Value:8
드로이드중 땅개 역할을 하는 배틀 드로이드가 31위네요. 저는 드로이드중에서 거미 모양의 스파이더 드로이드가 마음에 들던데 이넘은 순위에 없네요.
30 - 옵티머스 프라임(Optimus Prime)
트랜스포머(Transformers) - 2007년
Plausibility:0 Coolness:1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때깔 좋네요.
29 - 다프트 펑크(Daft Punk)
다프트 펑크의 일렉트로마(Daft Punk's Electroma/ Electroma) - 2006년
Plausibility:1 Coolness:10 Dangerousness:0 Comedy Value:10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사이보그들의 여정을 음악과 함께 담고 있는데 밤에 보면 수면제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게 대사가 없다는 것. 정신 말짱할 때 보시면 볼만 합니다.
28 - 비숍(Bishop)
에이리언2(Aliens) - 1986년
Plausibility:6 Coolness:7 Dangerousness:7 Comedy Value:1
개인적으로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로봇은 '에이리언2'에서 시고니 에이리언과 싸우기 위해서 탔던 로더가 생각나는데 순위에는 없네요 ㅡ_-
27 - 애쉬(Ash)
에이리언(Alien) - 1979년
Plausibility:6 Coolness:5 Dangerousness:10 Comedy Value:1
로더가 얘한테도 밀렸네ㅡ_- APU도 빠지고 로더도 순위에 없는 것을 보면 지능이 없는 탑승형 로봇은 배제한 것같습니다.
26 - 맥스(Max)
블랙홀(The Black Hole) - 1979년
Plausibility:4 Coolness:5 Dangerousness:9 Comedy Value:4
없는 영화라 이미지 없어요 ㅋㅋ
25 - T-1000
터미네이터2(Terminator 2)
Plausibility:2 Coolness:9 Dangerousness:10 Comedy Value:1
영상 혁명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T-1000
24 - V-Ger
스타 트렉(Star Trek - The Motion Picture) - 1979년
Plausibility:10 Coolness: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2
23 - Data 스타 트렉(Star Trek)
Plausibility:4 Coolness:7 Dangerousness:2 Comedy Value:10
22 - 펨봇(Fembots)
오스틴 파워(Austin Powers)
Plausibility:1 Coolness:8 Dangerousness:4 Comedy Value:10
21 - 클레어 윌링튼(Claire Wellington)
스텝포드 와이프(The Stepford Wives) - 2004년
Plausibility:7 Coolness:6 Dangerousness:8 Comedy Value:2
완벽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과 허상
20 - 듀이(Dewey)
사일런트 러닝(Silent Running) - 1971년
Plausibility:7 Coolness:2 Dangerousness:8 Comedy Value:6
영화에는 휴이, 로이, 듀이 세대가 등장하는데 듀이가 순위에 올랐네요.
19 - Box
로건의 탈출(Logan's Run) - 1976년
Plausibility:6 Coolness:3 Dangerousness:6 Comedy Value:8
로봇 박스보다는 여주인공 제니 어거터의 야시시하고 멜랑꼬리한 의상이 더 기억에 남는 영화.
18 - 마빈(Marvin)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chhiker's Guide To The Galaxy) - 2005년
Plausibility:1 Coolness:8 Dangerousness:4 Comedy Value:10
우울한 로봇 ㅋㅋㅋ 인간의 잔신부름에 항상 불만이 많은 귀여운 마빈. 정말 보기드문 SF코믹물로 최고의 영화.
17 - 지골로 조(Gigolo Joe)
에이 아이(A.I) - 2001년
Plausibility:7 Coolness:9 Dangerousness:5 Comedy Value:3
슬픈 동화같은 이야기.
16 - 로비(Robbie The Robot)
금지된 세계(Forbidden Planet) - 1956년
Plausibility:5 Coolness:6 Dangerousness:6 Comedy Value:7
SF영화의 뿌리를 이루는 영화중에 하나죠.
15 - Mechagodzilla
고질라 대 메카고질라(Gojira Vs Mecha-Godzilla) - 1974년
Plausibility:1 Coolness:5 Dangerousness:10 Comedy Value:8
일본 특촬물은 별관심이 없어서...
14 - 건슬링거(The Gunslinger)
이색지대(Westworld) - 1973년 Plausibility:6 Coolness:7 Dangerousness:9 Comedy Value:3
포스터만 보면 가히 원조 터미네이터
13 - 고트(Gort)
지구 최후의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 1951년
Plausibility:6 Coolness:1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인간의 폭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키아누 리브스의 리메이크 버전은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하네요.
12 - 드로이데카(Droideka Droids)
스타워즈(Star Wars)
Plausibility:8 Coolness:8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제다이들도 쉽게 상대하지 못하죠.
11 - R2D2
스타워즈(Star Wars)
Plausibility:5 Coolness:10 Dangerousness:2 Comedy Value:10
왜 안나오나 했는데 나왔네요 ㅋㅋ
10 - 센티넬(The Sentinels)
엑스맨 - 최후의 전쟁(X-Man - The Last Stand) - 2006년
Plausibility:9 Coolness:9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영화 초반 시뮬레이션 훈련에서 머리만 등장하는 로봇인데 10위라니 ㅡ_-
9 - 써니(Sonny)
아이, 로봇(I, Robot) - 2004년
Plausibility:7 Coolness:7 Dangerousness:7 Comedy Value:7
영화로써 재미뿐만 아니라 인간이 로봇에게 논리적인 사고를 부여하는 순간 그들에게 지배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영화.
8 - 악마 빌과 테드(Evil Bill & Ted)
엑설런트 어드벤쳐2(Bill & Ted's Bogus Journey) - 1991년
Plausibility:0 Coolness:9 Dangerousness:9 Comedy Value:9
2편보다는 1편을 더 재미있게 봤었는데 역사시험 낙제를 면하기 위해 역사 속 위인들을 타임머신을 이용해 현대사회로 데려와 겪게 되는 일들을 코믹하게 담고 있는데 키아누 리브스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죠.
7 - ABC Warriors
저지 드레드(Judge Dredd) - 1995년
Plausibility:8 Coolness:9 Dangerousness:8 Comedy Value:3
이 녀석을 보면 풀로 가동되고 있는 디젤엔진과 같은 파워가 느껴지죠.
6 - 거미로봇들(Swarms Of Robot Spiders)
로스트 인 스페이스(Lost In Space) - 1998년
Plausibility:9 Coolness:1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거미로봇보다는 주인공 꼬맹이의 단짝친구 로봇이 인상에 남던데.
5 - ED 209
로보캅(Robocop) - 1987년
Plausibility:9 Coolness:9 Dangerousness:10 Comedy Value:1
'로보캅' 리메이크 버전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당시 어렸을 때 로보캅보다 이 모델을 더 좋아했었는데 ㅋ
4 - SID 6.7
가상 현실(Virtuosity) - 1995년
Plausibility:10 Coolness:10 Dangerousness:10 Comedy Value:0
가상 현실의 프로그램 씨드6.7이 현실 세계로 나와 일으키는 범죄를 다루고 있는데 결말 부분은 마치 '매트릭스'를 보는 착각이 들게 하면서 순간 띵하게 되죠.
3 - 키트(Kitt)
전격 Z작전(Knight Rider)
Plausibility:10 Coolness:8 Dangerousness:6 Comedy Value:8
마이클이 손목시계에 대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키트 도와줘!"
2- HAL9000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A Space Odyssey) - 1968년
Plausibility:10 Coolness:8 Dangerousness:10 Comedy Value:5
이해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던 영화인데 마지막 장면보다 영화 초반 원시인의 손을 떠난 뼈다귀가 하늘에서 우주선과 교차하는 장면은 시간의 흐름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같아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1 - T-800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 - 1984년
Plausibility:5 Coolness:11 Dangerousness:10 Comedy Value:9
꼬맹이 시절 눈 도려내는 모습을 보고 무섭다고 소리 꽥꽥 지르던 일이 생각나네요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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