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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5609 고급기차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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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긍정 댓글 0건 조회 15,321회 작성일 09-07-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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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로 5609 고급기차세트.
신상 나오자마자 구입했는데,, 여태 갖고 놀다.. 그리고 추석준비에 뭐에.. 바빠 이제서야 올린다.. 
화물기차인데 뭔 고급기차? 했더니..
레고 기차세트 나와있는것중 제일 많이 들어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나보다. ^^;

1.jpg

집에 있는 다른 듀플로레고와 섞이지않은 상태에서 온전히..
이거 5609만으로 셋팅해보았다.

2.jpg

화물기차 세칸.

맨 앞의 연두+노랑색이 기차의 맨 앞부분으로 Motor가 들어있다.
허공에 대고 출발 버튼을 누르면 그냥 멈춰버리고,  바닥에 놓고 버튼을 누르면 신나게 달려간다.
신기하다...
1.5 V AA건전지 3개가 들어간다.
모터가 쎄서 바퀴부분에 아이들의 연약한 살이 닿을경우 작게라도 상처가 날수있겠다.
기차놀이 할때는 반드시 긴 바지를 입혀놓는것이 좋을듯...  

3.jpg
제법 맘에 들었던거...

건널목.
빨간불엔 건너갈수없고.. 파란불엔 건널목을 통과할수있다고 얘기해주며..  
그렇게.. 아이들에게 신호등 놀이해주면 좋아라한다.
앗! 신호등 어디갔지...?  사진엔 안찍혔네...^^;
세진파는 놀때는 노는거에만 집중하고, 교육 그런거엔 신경쓰지 말라는데..
그래도 어디 엄마맘이 그런가...? ^^;


4.jpg

화물기차놀이라.. 컨베이어 벨트라는것이 들어있다.
저 손잡이 부분을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간다.
크레인과 이걸로 화차에 짐을 실고 내리고 하며 놀면 잼있을듯...

5.jpg

여기 5609셋트에만 들어있는 X자 모양의 교차로.

6.jpg

이건 레고 3775를 추가로 구입했다.
아직 38개월 세진이는 요걸 이용하는 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냥 아빠가 하던걸 본 기억에.. 이리저리 선로를 바꿔가며 놀기는 한다. 

7.jpg

추석 보내고 와서 세진파가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셋팅해 놓은거..
가지고 있는 기차레일을 최대한 이용해 이렇게 만들었다는...
제법, 멋지다. 역시 아빠가 최고!

8.jpg
동물들을 쫄래쫄래 태우고...^^ 칙칙폭폭.

9.jpg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10.jpg

전체모습.
11.jpg
glug glug glug...
기차에 기름넣는 소리... 세진이가 무척 신기해하는 소리... ^^

12.jpg
기름넣고 있는데.. 세진이가 로버트먼치의 50 Below Zero 를 들고와 이 페이지를 펴보여준다.
응, 그래..
여기 책에도 기름넣는 소리랑 똑같은 단어가 나오는구나...
기특해라, 우리 세진이... 
기찻길 한번 셋팅해두면 하루이틀은 그대로 두며 오래도록 가지고 논다.
17개월 세현이도 기차가 굴러가면 잼있어하고... ( 아직은 주로 망가뜨리기만 하지만.. ^^; )
앞으로 한동안은 아이들 둘이서 잘 갖고 놀듯...
기차레일을 추가로 좀더 구입했는데.. 얼른 왔음 좋겠다... 
좀더 잼있게 만들어놓고 놀아줘야지...  

13.jpg

박스모습 #1

14.jpg

박스모습 #2

15.jpg
박스모습 #3

16.jpg

박스모습 #4
요건 기차세트 나와있는걸 모두 다 구입해야 이렇게 셋팅할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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