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란다스의 개 > 리뷰_피규어/초합금

Nippon Animation 사에서 발매한 Little Anime Series인 The World Masterpiece Theater 입니다.

총 5개 시리즈 중 플란다스의 개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껏 본 애니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애니이며 어렸을때 정말 많이 울면서 봤던 애니 입니다.

마지막에 네로가 죽을때는 그 충격으로 하루 종일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제품은 정말 딱 성냥갑 정도의 크기에 디테일 묘사가 뛰어나며 디오라마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크기 비교 입니다. 통상 6센티인 큐브릭과의 비교 사진 입니다. 잘못 보면 성냥갑으로 착각할 정도로 크기와
모양이 비슷 합니다.

 

 

 

빼는것도 성냥갑처럼 생겼습니다. 고급스런 재질로 된 프라스틱 상자같은게 나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유광마감된 내용물이 나오며 내부가 디오라마의 배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나무, 네로, 아로아, 파트라슈, 수레, 우유통으로 구성되어 있고 미니북에 보니 럭키 아이템이라는 새가
포함되어 있네요. 시크릿 개념으로 들어 있는것 같은데 사진은 깜빡 하고 못 찍었습니다.

 

 

 

우선 우리의 주인공 파트라슈 입니다. 새끼손톱보다 작은데 나름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당연한 얘기 겠지만 정말
트라슈 처럼 생겼습니다.

 

 

 

옆모습 입니다. 아주 작은 크기라 확대해 보면 디테일은 조금 떨어져 보이지만 실제 크기를 감안한다면 나름 뛰어난
채색과 디테일입니다.

 

 

 

주인공 네로 입니다. 이중 가장 디테일이 떨어지는 듯 하나 나름 대번에 네로임은 알아볼 정도입니다.
물론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파트라슈보다 더 작습니다.

 

 

 

 

아로아 입니다. 특징을 잘 잡아주었으며 개중 가장 디테일이 뛰어난것 같습니다.

 

 

 

 

파트라슈가 끄는 우유통입니다. 처음에 파트라슈와 연결시키는줄 알았으나 아무리해도 연결은 안되더군요.
우유통은 뺄수도 있습니다.

 

 

 

 

대충 펼쳐놓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마찬가지시겠지만 실제 애니에서 아래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불쌍한 우리 네로에게 참으로 행복했던 한때였습니다. 적어도 이때 만큼은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이 좋아하는 그림을 마음껏 그릴수 있었겠죠...

 

 

 

 

 

옆에는 항상 듬직한 파트라슈가 지키고 있었죠...나의 친구 파트라슈~

 

정말 간만에 너무나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시리즈가 총 5개 인것 같은데 빨강머리앤과 플란다스의 개만 있네요.
기회가 되면 나머지 3개도 꼭 구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mjdie.egloos.com/1777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