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0 엠블런스 입니다.

우선 이 엠블런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들것입니다. 밑에 바퀴까지 달려 있어 리얼함을 더했습니다.
6.5cm의 삐에로 베어브릭이 크기 비교에 수고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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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안테나가 두개가 있는데 요건 좀 안어울립니다. 우리나라 엠블런스에 익숙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옆에 창문은 하얀줄을 넣어 병원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고 있습니다. 파란색 문양은 스티커 처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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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부속 입니다.
의사 같지는 안보이는데 아마 응급처치사 정도 될것 같습니다.
들것+링거세트와 계기판이 있습니다. 아마도 환자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같습니다.
들것에는 피규어를 정확히 뉘일수 있도록 돌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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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를 하다가 사고로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는 '비'를 뉘어 보았습니다.
( Speed Racer에 나오는 '비' 피규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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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선 버거울것 같지만 응급차에 싣고 있습니다. 나름 잘 재현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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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은 열리지만 아쉽게도 앞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충분히 열리게 할수 있는데 왜 이렇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열리고 안열리고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차 문을 열고 들어간다라는 기본적인 개념에서 아이들에게도 좋고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차 지붕을 열고 타는 것은 왠지 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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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탑승 모습입니다. 그나마 피규어라도 타줘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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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엔 부품을 모두 꾸겨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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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고는 쌓여만 가는데 도통 만들 시간이 없네요. 집에 돌아왔더니 아빠가 레고 만들어 준다고 해서 기다리다 쇼파에서
잠든 애기를 보니 마음이 짠 하더군요.

추석 연휴에라도 같이 많이 놀아줘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브릭인사이드] 로즈사랑 -mjdie님  mjdie.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