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톰즈 스코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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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빈 댓글 0건 조회 12,597회 작성일 09-07-20 12:4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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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 전에 만들기 시작한 보톰즈 스코프 독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ㅡ.ㅡ;;
나오자 마자 샀던거니까... 훔... 암튼 이 게으름과 귀차니즘 탓입니다. ㅋ
나오자 마자 샀던거니까... 훔... 암튼 이 게으름과 귀차니즘 탓입니다. ㅋ
가슴 데칼이 들뜬것이 참 거시기 하네요. 마크세터를 넘 많이 발랐나 봅니다.
그냥 정면, 후면 증명사진 입니다.
들어있는 무장은 띨룽 하나. 총 들고 몇장 찍어봤습니다.
땅개 스타일의 킷이라 그닥 액션 포즈 잡아줄게 없네요. ㅋ
머리 뚜껑을 열면 살포시 보이는 파일럿입니다.
뚜껑을 열어주니, 마치 코난에 나온 선장이 맨날 타고다니던 보행로봇 필이 나네요. ㅋ
다리를 요런식으로 뒤로 접을 수 있습니다. 내리기 편하겠네요. ㅋ 좀 리얼하기도 하구요.
등에는 뭐에 쓰는지 모르는 고리가 하나 있는데 총 한번 걸쳐봤습니다. 진짜 땅개 필 나네요.
만들어 보니, 자쿠 2.0과 함께 환율만 뛰지 않았다면 바리에이션 종류대로 다 질러주고 싶은 킷입니다.
습식데칼이 좀 붙이기가 거시기 했지만, 사진 찍으면서 5개나 날려 먹었지만...
그래도 근래 만든 건프라 중 자쿠2.0 다음으로 가장 좋은 손맛을 느꼈습니다. (근래에 만든게 있긴 하냐? 퍽!!)
뭐,, 지금은 맘에 든다고 지르지는 못하구, 예전에 비축해 놓은것들이나 계속 발굴해야죠.. 흑..ㅠㅠ
다음 발굴품은 역시 100만년 전의 대세였던 자쿠2.0 입니다. (저도 신 마츠나가, 조니 라이덴 같은거 지르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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