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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배달, 드론 택시… 라스트마일 배송 전쟁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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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6-01-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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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배달, 드론 택시… 라스트마일 배송 전쟁의 승자는?

라스트마일 배송(Last-Mile Delivery)은 상품이 물류 거점을 떠나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구간을 의미합니다. 이 구간은 전체 배송 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효율적이고 복잡하여, 로봇 배달과 드론 배송이 이 난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1. 라스트마일 배송 전쟁의 핵심 선수들


로봇 배달 (자율주행 로봇):

정의: 지상에서 자율주행하며 상품을 배달하는 로봇입니다. 바퀴 달린 형태로 주로 인도나 도로변을 이용합니다.

장점:

비용 효율성: 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어 배송 단가를 낮춥니다.

친환경성: 전기 기반으로 움직여 탄소 배출이 없습니다.

적재량: 드론보다 비교적 많은 물품을 실을 수 있어 다양한 상품 배송에 유리합니다.

안전성: 지상에서 운행하므로 드론보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낮습니다.

단점:

속도 및 이동 제약: 드론보다 느리고, 계단이나 장애물이 많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이동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규제: 아직 도로교통법 등 관련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도난/훼손: 배송 중 상품 도난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 동향: 아마존은 스카우트(Scout)를 시험 운행하여 수천 건의 배달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편의점 업계가 자율주행 로봇 배달을 도입하거나 배달 앱과 제휴를 늘리는 등 라스트마일 배송 경쟁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드론 배송 (드론 택시):

정의: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으로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장점:

속도: 지상 교통 상황과 관계없이 최단 경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최대 속도 36km/h로 전기자전거의 약 2배 수준입니다. 

접근성: 산간벽지, 도서 지역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에도 배송이 가능합니다.

교통 체증 회피: 지상의 교통 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단점:

적재량: 로봇 배달에 비해 적재 가능한 물품의 무게와 크기가 제한적입니다.

소음 및 안전: 비행 시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추락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날씨 영향: 강한 바람, 비, 눈 등 악천후에는 운행이 어렵습니다.

규제: 드론 비행 및 운영에 대한 항공 규제가 매우 엄격합니다.

배터리: 배터리 성능에 따라 비행 시간이 제한적입니다.

현재 동향: 드론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비행하며 최종 목적지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물류 효율화를 위해 물류 로봇과 함께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2. 라스트마일 배송 전쟁, 승자는 '단일'이 아닐 것!


로봇 배달과 드론 배송은 각각의 명확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곧 서로 다른 환경과 상품에 더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라스트마일 배송 전쟁의 승자는 '단일' 형태의 기술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상황과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활용되는 '공존'과 '하이브리드' 형태가 될 것입니다.


로봇 배달이 유리한 경우:

도심/주택가: 비교적 평탄한 지형과 잘 정비된 인도, 짧은 이동 거리에 적합합니다.

대용량/무게: 드론보다 무겁거나 부피가 큰 식료품, 생필품 배송에 유리합니다.

배터리 효율: 드론보다 더 긴 운행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드론 배송이 유리한 경우:

신속성: 긴급 의약품, 소량의 고가품 등 빠른 배송이 필요한 경우에 강점을 보입니다.

접근 어려운 지역: 산간, 도서 지역 등 지상 운송이 어려운 곳에 효율적입니다.

복잡한 도심: 지상의 교통 체증을 회피할 수 있는 경우에 유리합니다.

미래의 하이브리드 전략:

예를 들어, 드론이 물류 허브에서 아파트 옥상이나 지정된 드론 포트까지 빠르게 이동시킨 후, 최종 라스트마일은 건물 내 로봇이 각 세대까지 배송하는 방식의 연동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또는 로봇이 주요 간선을 담당하고, 드론이 특정 목적지까지의 수직 이동이나 마지막 짧은 구간을 담당하는 등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

3. 넘어야 할 산: 규제와 인프라


로봇 배달과 드론 배송 모두 기술 개발 못지않게 규제 완화와 사회적 수용이 중요합니다. 안전 기준 마련, 배송 로봇/드론 운행 허용 구역 지정, 관련 법규 정비 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또한 충전 인프라, 드론 포트, 로봇의 이동 가능한 도로 및 인도 정비 등 물리적 인프라 구축도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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