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월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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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봇광 작성일 09-08-31 00:35 조회 13,569 댓글 0본문
리모콘 월E 구하고 싶었지만 장난감 치곤 비싸서 그냥 지가 알아서 떠드는 말하는 월E로다가...
이놈은 버튼을 누르면 마구 떠들면서 눈과 팔을 움직입니다. 물론 눈에 불도 들어 옵니다.
앞쪽 해치가 열려 쓰레기가 보이긴 하는데 그냥 사진이라 좀 느낌은 떨어지구요.
캐터필러가 굴러가면서도 소리를 냅니다. 버튼이 앞뒤로 두개가 있어 소리 구분이 되구요.
또한 소리에 반응을 합니다. 앞에서 큰소리가 나거나 말을 걸면 대답(?)을 합니다...ㅋㅋㅋ기뜩한 놈!
앞으로 전진이 자동으로 되지 않는게 흠이지만 소리, 동작, 디테일, 크기 모두 가격대비 아주 괜찮습니다.
제일 작은 놈과 크기 비교~ 아마 리모콘 월E보다 약간 작을 겁니다.
쓰레기 부분이 사진이라 아쉽습니다. 납짝하게 뭘 만들어 넣어주면 좋겠는데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아들놈이 저 쓰레기가 신기했는지 주먹밥을 모양내서 만들어 줬더니 월E쓰레기 같다고 하면서 먹어요~.
자석 이브와 크기 비교. 이렇게 놓고 사진 찍으니깐 아들놈이 "아빠 월이, 엄마이브, 주노월이"라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재도색들 하시는데 아들놈이 한창 가지고 놀고 있는 놈들이라 시도는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거에 삘 꽂히면 그때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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