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대장군 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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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봇광 작성일 09-09-09 02:26 조회 22,276 댓글 0본문
아카데미의 역작으로 장식할 뻔한 불운의 대작.
당시 세계 최대 크기의 PG급 1/60 스케일.
해외 수출을 위한 사무라이 장갑 옵션 파트까지 개발해 낸 순간
당시 한국은 WTO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았고 시기적으로 세계 요구와 흐름에 맞춰 WTO가입이
진행되고 있었을 뿐이고~ 출시에 앞서 WTO가입 완료!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만든것이 아니어서 정식 출시도 못하고 창고에 쌓인 비운의 역작!
지방 모 창고에 엄청난 량이 쌓여있던걸 확인했던 당시엔 대박이었습니다.
일본에 가져가서 파니 3만엔 쳐주더군요~ 출장비 이걸로 다 털었죠~짭짤했었는데....
이것도 좀 푸니깐 금방 가격 하락....ㅡ.ㅡ; 지금은 사진으로만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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