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토아 타카누바(2003년, 8596 Takanu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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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차향기 댓글 0건 조회 23,099회 작성일 09-07-16 23:44본문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스토리에 등장하는 모든 바이오니클은 자신의 속성이 있습니다.
불(Fire), 물(Water), 공기(Air), 대지(Earth), 암석(Stone) 그리고 얼음(Ice)
하지만 신비롭고 비밀스럽게 남아 있는 속성이 있습니다.
바로 빛(Light)입니다.
영화 빛의 가면(2003년, Bionicle : Mask of Light)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타카누바는 바이오니클의 스토리상 뿐만 아니라
제품에 포함된 우싸누이(Ussanui)의 완성도 역시 가치가 뛰어 납니다.
빛의 가면 타카누바 주요 스토리입니다.
타카누바는 7번째 토아이자 마쿠타를 물리친 중요한 바이오니클입니다. 하지만 원래 마토란이었던 시절까지 고려한다 해도 모든 토아들 중 가작 적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쿠아(TaKua)는 자신의 일을 잘 미루고 어디있던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던 용암마을(Ta-koro)의 기록자(Chronicler)였습니다.
빛의 토아를 찾아 긴 여행을 한 타쿠아와 잴러는 영화 종반부에 락시 투락(2003년, 8592 Turahk)에 의해 친구 잴러가 죽으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됩니다. 바로 자신이 7번째 토아였죠. 그리고는 가면을 자신이 쓰고 타카누바로 변신합니다. 투락을 물리친 후 타카누바는 바카마(2001년, 8540 Vakama)에게 잴러의 죽음을 헛되게 나두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락시의 부품으로 우싸누이를 만들고 크라타(Kraata)가 인도하는 대로 마쿠타(2003년, 8593 Makuta)에게 가기 위해 크라타를 우싸우이에 태우고 어둠의 동굴로 들어갑니다. 이때 그 죽은 잴러의
가면을 우싸누이 앞에 걸어주던 할리(2003년, 8583 Hahli)가 아무도 몰래 우싸누이에 함께 타고 가게 됩니다.
타카누바가 어둠의 동굴 끝까지 날라간 다음 마쿠타의 문에 우싸누이를 충돌시킨 다음 할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할리는 새로운 기록자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죠. 이 할리는 나중에 토아 이니카 할리(2006년, 8728 Toa Hahli)가 됩니다. 둘은 마쿠타의 깨어진 문으로 걸어 들어가며 타카누바는 할리에게 오늘 마쿠타에 의해 잠재워진 위대한 영혼(The Great Spirit)를 깨운다고 모두 데리고 오라고 부탁을 합니다.
다시 위로 올라간 할리가 다른 토아누바들과 투라가들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를 하는 동안 어둠속으로 들어간 타카누바는 마쿠타와 대면하게 되고 타카누바는 마쿠타의 제안으로 목숨을 건 콜리 경기를 하게 됩니다. 경기 도중 할리의 말에 모두 마쿠타의 소굴로 내려온 타카누바의 일행을 본 마쿠타는 동굴을 무너트려 탈출구를 원천 봉쇄해 버립니다. 타카누바는 위협적인 마쿠타의 공격에 수세에 몰리지만 타쿠아 시절 콜리 대회장에 선보였던 새로운 동작(공중에서 오는 공을 받아 한바퀴를 돌며 상대방에게 날리는)으로 마쿠타에게 일격을 가합니다. 타카누바는 마쿠타의 얼굴을 봐야겠다며 뛰어 올라 마쿠타의 가면을 벗겨냅니다. 하지만 마쿠타가 뒤로 넘어지며 프로토더미스(Protodermis) 호수 안으로 함께 빠지게 됩니다. 물속에서는 신비스러운 빛들이 계속 올라오고 토아누바들과 투라가 그리고 마토란들은 초초하게 이를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물위로 천천히 올라오는 건 타카누바도 아닌 마쿠타도 아닌 둘이 합체된 타쿠타누바(2003년, 10201 Takutanuva)가 됩니다. 타쿠아누바는 마쿠타가 무너트린 탈출구를 들어올려 자신의 일행 모두를 탈출시킨 후 할리에게 잴러의 가면을 가지고 오게 한후 자신의 힘으로 잴러를 되살려 낸 후 탈출구에 깔려 죽게 됩니다.
타쿠아누바가 분해되며 빛의 가면이 일행 앞에 미끌어져 오는데 이를 주어든 바카마 투라가가 토아누바의 힘과 바이오니클의 세가지 덕목의 힘을 빌어 다시 타카누바를 살려냅니다.
타카누바 패키지 사진입니다.
유명한 빛의 가면과 우싸누이 그리고 멋진 무기 Kolhii Staff of Light를 들고 있습니다.
타카누바와 마쿠타의 합체 모습입니다.
별도의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타카누바가 우싸누이를 타고 있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날개가 180도 돌면서 지상에서는 3각점을 만들어 우싸누이가 안전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
전체적인 뒷모습입니다.
타카누바 뒤에 무기를 마치 등에 건것 처럼 고정 시킬 수 있습니다.
우싸누이를 탈때는 무기를 저렇게 등에 걸고 탈야 합니다.
손잡이 부분입니다.
영화에서는 저 부분에 손을 대는 순간 우싸누이가 동작을 하기 시작합니다.
코락-칼(2003년, 8575 Kohrak-Kal)의 무기를 사용했군요.
우싸누이 앞에는 죽은 잴러의 마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죽은걸 표현하기 위해 회색을 사용했네요.
제품을 처음 만들때 영화의 장면과 가장 많이 교차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 타카누바는 거의 우싸누이에 누워서 탑니다.
흔들거리거나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저런 부품이 타카누바를 좌우로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켜 줍니다.
저 부품은 바로
타카누바의 허리 부분에 연결됩니다.
저렇게 연결한 후 두 부붐사이에 핀을 꼽아주면 꺼꾸로 놓고 흔들어도 절대 타카누바와 우싸누이가 분리되지 않습니다.
이 빨간색은 레버 역할을 합니다.
레버를 90도 제끼면 축과 연결되어 있는 날개가 180도 회전합니다.
바이오니클이 테크닉에서 출발했다는 증거입니다.
우싸누이 앞의 빨간색 레버와 연결되어 있는 축입니다.
저 축에 연결된 날개는 레버의 위치에 따라 착륙과 비행시 각도가 변하게 됩니다.
비행시의 날개 모습은 저렇게 변합니다.
정말 날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지금까지도 바이오니클 팬들이 가장 아끼는 제품이 타카누바와 우싸누이란 점이 괜히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타카누바가 우싸누이를 탈때의 머리각도와 서있을 때의 각도 입니다.
목관절이 없어 저렇게 90도 각도 단위로 꼽아줄 수 밖에 없습니다.
2003년도 제품까지는 관절이 제한적으로 적요되어 자유스러운 포즈가 불가능했죠.
타카누바와 토아누바들
가끔 외국사이트에 보면 타카누바와 우싸누이를 2007년 레소빅과 많이 비교합니다.
둘다 탈것이 있고 정규 6명의 토아가 아니면서 토아의 역할을 하죠.
그래서 더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타카누바와 레소빅을 비교해 봐야겠네요.
| 녹차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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