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창작의 세계 - 기차 > lego_스토리

요즘 유독 레고에 미쳐 있습니다. 어머니께 아직 레고 산걸 들키지 않았으니 더욱 이러는 거겠지요.
(하하하... 언젠가 걸려도 걸리겠지만서도....=ㅂ=;;)

나이가 들면서 레고에 더 관심이 가는 이유가 바로 '레고 창작' 입니다. (못만드는게 없더군요.) 하지만 창작 할 정도의 브릭이 있으려면 상당수의 레고가 있어야겠지요. 즉, 돈 없으면 창작도 못하는겁니다. (너무 현실적이야...흑 ㅠㅠ)

레고 사이트 여기저기서 창작 제품을 봤는데 우리나라에도 꽤 창작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창작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서도 오늘은 '기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레고 기차시리즈는 198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출시되고 있는데... 갈수록 실제모델들과 비슷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기차도 종류가 여러가지더라구요.


뭐... 레고사의 역사 설명을 하려는게 아니라...

국내 기차 창작레고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과연 이정도면 기차매니아들도 레고에 빠질만 하네요.







철도청 5000번대 기관차 일명 호랑이 도색 으로 불리운다네요.
굉장한 퀄리티...






KTX...
요금이 비싸서 못타요...





8000번대 기관차
색이 너무 이쁨... 한국적이랄까..





수인선...95년에 폐선된곳이라죠...






2000번대 기관차
길다란게 멋집니다.






Alco PA..라는데
산타페 슈퍼치프를 끌던 기관차 라는군요.





말할것도 없는 은하철도 999


국내 창작하시는분들도 대단한 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기차라는거 상당히 명 모델도 많아서 창작 할맛도 나고 집에 전시해두면 엄청 멋지겠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레고는 애들 장난감의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일본웹 뒤지다가 나온 어디선가 많이 본 녀석...



이 녀석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기차 주제에 상당히 음흉한 미소를 가지고 있어서 안본거 같은데 이것도 창작했더군요...

사진을 보다보니 괜시리 기차여행 가고 싶단 생각이 마구 드네요. 그러나 이놈의 돈이 문제...

아무튼 레고의 가능성은 너무나 많은것 같아 좋군요.  다음번엔 메카닉 창작 이나 다뤄볼까나...?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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