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우주소년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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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보맨 댓글 0건 조회 13,286회 작성일 09-06-24 08:5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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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를 실물로 처음 본것은 지난 4월 일본 로보덱스전시회였다. 작은 키에 둥굴둥굴한 얼굴을 보니 왠지 아톰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4월7일 아톰의 탄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여기저기 아톰의 얼굴을 보던터라 자연스럽게 오러랩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필자역시 만화와 애니메이션, 장난감에 정신못차리는 키덜트인지라 일본에서 녹화해온 새아톰시리즈(7일 일요일 아침 방영) 1편을 벌써 몇번이나 보고야 말았다.
한달이 지나가는 지금이지만, 아톰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국내매스컴의 초점은 주로 경제적인 효과에 대한 부분에 맞추어져 있었다. 전후 일본인들에게 꿈을 심어준 역할을 했던 아톰을 통해, 영화 IT 식품 자동차패션 등의 분야에서 아톰 비즈니스를 펼치기 위해 결성한 ‘아톰 드림 프로젝트’가 앞으로 3년 간 일본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는 지난해 한일 양국이 공동개최한 월드컵 축구대회의 4,500억엔을 상회하는 5,192억엔으로추정된다는 둥, 따라서 오랜 불황의 늪에 빠진 일본 경제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라는 한결같은 예측을 내놓았다.
아톰의 기대효과는 쇼,엔터테인먼트,캐릭터 비지니스 뿐만아니라 아니라 로봇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IT산업에 이은 새로운 산업의 모색에 있어서 로봇산업은 거의 0순위나 다름없다. 로봇산업에 있어서 일본이 아시모를 내세우고 앞서 나갈 수 있는 이유를 찾아보면 아톰이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지않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옛날처럼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파하면 뒤쳐질 수 밖에 없다. 이제는 사촌이 왜 그 땅을 살수 밖에 없는지 따져보고 벤치마킹 해야한다. 따라서 이번 글의 주제는 만화 아톰이 혼다의 아시모로 탄생된 내용을 정밀 분석해서 우리는 우리로봇산업의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것.... 이었다. ^^; 그런데 막상 이런 딱딱한 주제를 가지고 자료를 찾다보니 어느새 아톰의 그림들과 내용들에 쏙바져들어 이미 머리속에는 논리적 사고보다는 순수한 재미가 가득차게 되었다.
데츠카 프로덕션에서 운영하는 아톰의 공식홈페이지인 astroboy.jp에 가면 아톰의 모든 내용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아톰 캐릭터, 배경, 줄거리, 이미지, 모바일, 게임, 수화에 이르기까지.. 이지면을 통해 아톰에 관한 아무리 좋은 내용을 찾아 올린다 할지라도 원작자의 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식홈페이지의 내용이상은 힘들것이다. 단, 일본어 홈페이지라 내용파악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내용을 번역 정리해보는 것으로 마치도록하겠다.
PS.1. 글을 쓰다보니 도대체 뭘 주장하는지 모를 정도로 두서없는 글 되었다. 아톰에대한 리뷰도 아니고(그 방대한 양을 리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어떤 주장의 글도아니고.. 그냥 만담정도로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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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있는 아톰은, 어떤 로보트입니까?
1951년, 「소년」연재의 「아톰 대사」에 등장 이래, 대시리즈 「무쇠팔 아톰」으로서 잡지로 책으로 텔레비젼으로 영화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 10만 마력의 아톰은, 테즈카 만화의 대명사라고도 말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활기가 가득의 정의의 아이로, 과학 만능 주의의 산물과 같이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데즈카 오사무가 아톰에게 연기하게 하고 있던 것은, 과학과 인간은 정말로 공존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고 하는 메세지였습니다.
7개의 위력으로 적을 넘어뜨리는 아톰은 그러나, 로보트이지만이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박해되는 비극의 아이이기도 합니다.
아톰은, 원작 「무쇠팔 아톰」으로부터, 이번 텔레비젼 시리즈화 된 「아스트로보이·무쇠팔 아톰」까지, 여러가지 스테이지에서 대활약해, 여러가지 스타일로 여러분의 앞에 등장해 왔습니다. 정의의 사자로서의 아톰, 인간과의 공존에 고뇌하는 아톰, 웃음도 하고 울음도 하는, 한사람의 소년 로보트로서의 아톰……. 어떤 사람에게도 여러가지 장점이나 단점이 있도록(듯이), 아톰에게도 실로 여러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무쇠팔 아톰」은, 데즈카 오사무가 낳은, 일본의 SF만화의 대표작이며, 또 데즈카 오사무 자신의 방대한 작품군 중(안)에서도, 가장 대표작이라고 부르기에 어울린 작품입니다. 모두는, 월간지 「소년」의 1951년 4 월호로부터 스타트 한 연재 만화 「아톰 대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아톰 대사」 중(안)에서, 조역으로서 등장한 로보트·아톰이, 1952년 4 월호로부터 주역이 되어, 「무쇠팔 아톰」으로서 새롭게 연재가 개시되었습니다.
천재 과학자·천마 박사에 의해, 사고사한 아들의 대역으로서 만들어지면서, 「성장하지 않는다」것을 이유로 서커스에 팔려 양친·차의 물박사에 의해 구해 내진 아톰. 그는 때에 로보트로서 차별을 받으면서도, 인간과 로보트의 다리 역할로 되어야 할 악과 싸웁니다. 7개의 위력과 10만 마력을 가진, 귀여운 소년형 로보트·아톰의 활약은 대인기가 되어, 종이 인형극이나 실사 드라마로서 TV화 되었습니다만, 가장 인기를 끈 것은, 1963년의 벌레 프로덕션에 의한, 일본 최초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방영 기간 4년, 전 193화에 이르는, 이 TV애니메이션 시리즈에 의해, 아톰은 국민적 히어로로서의 지위를 확고한 것으로 했습니다. 또, 같은 1963년에 미국에서 「ASTRO BOY」로서 방영 개시된 것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방영되고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계속되어 1980년에는, 테즈카 프로덕션에 의해 2 번째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만들어졌습니다(칼라판, 전 52화). 그리고, 아톰의 탄생월인, 2003년 4월부터 방영의 「아스트로보이·무쇠팔 아톰 」(은)는, 3 번째의 애니메이션화가 됩니다.
「무쇠팔 아톰」은, 「로보트는 인간의 친구」라고 하는, 일본인의 로보트관에 큰 영향을 준 작품입니다. 현재의 로보트 개발자들이"아톰을 만들어 내는 것"가 꿈이며, 목표이다고 발언하고 있는 것도, 작품·캐릭터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을까의 증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또, 만화계는 물론, 영화, 음악 등 문화적인 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사람들의 대부분이, 「무쇠팔 아톰」의 팬인 것을 공언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사람들의 마음에 살아 나가 영향을 계속 주고 있는, SF만화 불후의 명작. 그것이 「무쇠팔 아톰」입니다.
스토리 소개
아톰은 21 세기의 미래를 무대에, 10만 마력의 로보트 소년·아톰이 활약하는 SF히어로 만화입니다.
2003년 4월 7일, 과학성 장관·천마 박사는, 교통사고로 죽은 혼자 아들·비웅(날아 )과 똑같다의 로보트를, 과학성의 총력을 결집 해 완성했습니다.
천마 박사는 그 로보트를 아들과 같이 사랑했습니다만, 이윽고 성장하지 않는 것에 화를 내 그 로보트를 로보트 서커스에 팔아 치워 버립니다. 서커스로 아톰과 이름 붙여진 로보트는, 거기서 일하게되고 있었습니다만, 새롭고 과학성 장관이 된 차의 물박사의 노력으로, 로보트에게도 인권이 인정되게 되어, 아톰은 간신히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아톰은, 차의 물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로보트의 부모님과 함께 교외의 집에서 살아, 차의 물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번 사건이 일어나면, 아톰은 그 10만 마력의 파워로, 사건현장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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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홈페이지의 각 이야기 소개 코너에 약 73편의 만화스토리가 정리되어있다.외계인, 타임머신, 악당로봇 등등. 스토리만 봐도 재미있을 정도로 아이디어와 내용이 아주 재미있지만, 지면 관계상 어쩔 수 없이 생략한다. 관심있는 분은 꼭한번 들러보기 바란다.
새로운 TV시리즈 "아스트로보이-철완(무쇠팔)아톰" 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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