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단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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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보맨 댓글 0건 조회 24,169회 작성일 09-07-06 18:14본문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저는 이 코너를 위해 틈만 나면 인터넷 써핑을 합니다. 주로 국내, 일본, 미국의 포털을 이잡듯 뒤지게 되는데, 보통 20~30개의 새로운 뉴스들을 얻게 됩니다. 그중에서 다시 추리고 추려서 한가지의 주제를 뽑게 되는데, 글을 완성하기 까지 보통 3일 정도가 소요되지요.
대문에 올려지는 글 이외의 나머지 기사나 내용들은 다른 코너에 뿌려지거나 그냥 쌓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중에는 정말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같이 살리고 싶어도 공간의 협소때문에 마땅히 넣을 곳을 못찾고 쌓아두다 종종 잊어버리곤 한답니다. 이번 로보맨의 리뉴얼에는 좀더 다양한 카테고리를 보강해서 전체적인 짜임새를 튼튼하게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방금 새로나온 신기종(일제) 로봇을 첫번째로 소식으로 전할까 합니다. 그런데 이게 뉴스에 잠깐 실린 수준이라, 내용도 짧고... 해서, 고수에 밀려 그간 강호를 떠돌 수 밖에 없었던 단신들을 모아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종류의 글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려면 어떤 코너들이 필요할까요...?
메인 1. 무릎 늘려 보행 한 로보트 쿄토대 세계 최초 한쪽 발 밸런스도
무릎을 늘려 보행할 수 있 세계 최초의 인간형 로봇 '크로이노'. 한쪽 발로 밸런스도 잡힌다. (6월 7일 오후 2시 반, 쿄토시 사쿄구·쿄토대 벤처 비즈니스 연구실)
쿄토대발의 벤처기업 「로봇 차고」(쿄토시 사쿄구)는 7일, 무릎을 늘려 보행할 수 있 세계 최초의 인간형 로봇 「크로이노」를 개발 했다고 발표했다. 로봇 특유의 부자연스러운 보행 자세를 극복하여 보다 인간에게 가까운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었다. 크로이노는 높이 35센치, 무게 1·05킬로로, 24개의 관절을 가지고 있다. 종래의 인간형 로봇은 축의 무릎을 굽히지 없으면 앞발이 지면에 닿지 않고, 앞으로 걸을 수 있지 못했다. 그러나 크로이노는 가랑이 관절이나 발목 관절의 축을 내외에 늦추는 것으로 중심을 이동 해, 이 과제를 해결 했다. 한쪽 발을 올린 채로 밸런스를 유지하는 일도 한다.
신보행 기술 「신 워크」는 특허 출원중으로 다른 로봇에게도 넓게 응용할 수 있다고 한다. 판매 가격은 50만엔 이상의 전망.(쿄토 신문) [6월 7일 21시 30분 갱신]
단신 1. 미 대학생, 「종이접기 로봇」을 개발
미 카멜론 대학의 학생이 종이접기를 접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안접기」나 「바깥접기」와 같은 기본적인 꺾는 방법이 가능해 종이 행기나 종이 모자 을 만들수 있다. 보다 복잡한 동작은 현재 연구중이라고 한다.
이 로봇을 개발한 사람은 로봇 공학 연구소 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데빈 발콤으로 로봇은 공작기계와 같은 외관으로 되어있고, 암 부분에는 두께가 얇은 판자와 흡반을 갖추었고, 받침대의 부분에는 종이를 사이에 넣고 접을 수 있는 클램프가 있다. http://www-2.cs.cmu.edu/~devin/#Robotic_origami_folding
기존의 로봇은 주로 딱딱한 것을 취급하였으나, 부드러운 종이를 취급하는 '오리가미'는 로봇의 물체 조작의 분야에서 참신한 도전이라고 제작자는 말한다.
주) 원래 오리가미는 종이접기라는 일본말이다. 영어로 종이접기는 'Paper folding' 이다.
단신 2. 산요, 집 지키기 로봇을 개량, 렌탈 사업을 개시
산요전기 주식회사는 2004년 4월 5일 집 지키기 로봇인 '번룡'의 신형을 독자적으로 개발 해 로봇의 렌탈 사업에 본격 참가 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형 '번룡'은 2003년 4월부터 주식회사 템작크와 산요전기가 공동개발 해서 템작크가 한정 판매하고 있는 '번룡'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보다 공룡 같게 디자인을 변화시켜 새로운 모델로서 개발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음성인식-합성 기능을 내장 한 것 이외에 로봇과 사람과의 위치 관계에 의해 동작 종류나 회화의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 되었다.
또 와세다 대학 타카니시 연구실과 공동 개발한 신규 독자 기술의 다리부 메커니즘과 보행 패턴의 해석에 의해 아름답고 매끄러운 보행 동작을 실현했다.
게다가 FOMA(일본의 이동통신서비스)로부터 번룡의 카메라 화상을 리얼타임에 보면서 원격 조작 할 수 있게 안되었다. 근거리에서의 조작용으로서 PDA 도 준비되어 있다. PDA 와 로봇과의 통신은 무선 LAN로 실시된다.
신번룡의 렌탈 요금은 렌탈 기간 1일의 경우에 23만 9,400엔/일, 렌탈 기간 30일의 경우에는 1만 8,830엔/일 이다. FOMA 및 PDA 는 본체의 부속품이 되지만, 통신 비용은 별도 필요하다.
단신 3. 소니등 3사 퍼스널 로보트의 보급을 향한 추진 조직을 설립
나가이 미치코(CNET Japan 편집부)
2004/03/24 20:49 Trackback (0)
소니, 후지쯔, 미츠비시중공업의 3사는 3월 24일, 퍼스널 로보트의 조기 보급을 향해 공동으로 추진 조직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조직명은 「로봇 서비스 이니셔티브(RSi)」. 로봇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때의 통신 사양을 작성해, 로봇의 상호 운용성을 꾀함을 목적으로 한다.
3사는 각각 퍼스널 로봇의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소니는 강아지형 로봇의 AIBO와 2족 보행 로봇 QRIO(큐리오), 후지쯔는 휴대전화로부터 조작 가능한 MARON-1, 미츠비시중공은 인간형 로봇의 wakamaru를 발표하고 있다. AIBO와 MARON-1은 벌써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wakamaru도 2005년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로봇의 데모 모습. 왼쪽으로부터 wakamaru, MARON-1, QRIO, AIBO
3사는 디지털 홈 워킹 그룹(DHWG)등과 제휴해, 사양의 작성이나 공개, 실증 실험등을 실시해 갈 예정이다.또, 로봇 메이커나 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의견을 물으면서 진행할 방침이다. 벌써 로봇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의「RoboStudio」를 개발한 NEC 시스템 테크놀로지나 MARON의 제조를 실시하는 PFU, 「번룡」등의 경비 로봇을 개발하는 템작크외 니프티나 날씨.com, 콘시르쥬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비시가 협력 기업으로서 일원이 되고 있다.
RSi에서는 5월 중순에 설립 총회를 개최해, 금년하반기경에 실증 시험을 실시하는 생각이다. 24일에 행해진 데모에서는 wakamaru, MARON-1, QRIO, AIBO의 4대가 공통의 프로토콜을 실장해, 1개의 명령으로 동시에 보행, 인사, 만족 등의 같은 동작을 하는 모습이나, DHWG의 표준 프로토콜을 이용해 네트워크 가전을 조작하는 모습이 소개되었다.
참조 : http://headlines.yahoo.co.jp/hl?a=20040324-00000090-kyodo-bus_all
단신 4. 로보트 카 완주 없음 출주전차, 고장등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3일에 열린 무인 로보트 자동차 레이스는 총 15대가 경주에 참여했으나, 15대 모두 고장이나 완주하지 못하고 종료 했다. 캘리포니아 남주의 burst-로부터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교외까지의 약 230킬로를 시간으로 겨룬 이 레이스는 미 국방성의 방위 첨단기술국이 주최하며, 1등은 상금 100만 달러(약 12억)가 주어지게 되어 있었다.
전미국 각지의 대학이나 기업등이 최신 기술을 탑재 해 도전 했지만, 최고의 기록이 약 11킬로 밖에 진행되지 못했다. 국방성이 목표로 한 무인의 지상 병기 개발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증명한 형태가 되었다.(쿄오도통신) [3월 14일 8시 40분 갱신]
후기
개인적으로는 무인자동차대회 참가자들이 모두 실패로 끝났다는 이야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직까지는 전격Z작전의 키트는 먼 훗날의 이야기인듯하네요.
메인 1신에 나온 크로시오 로봇은 이미 작년에 발표된 로봇이었는데, 색깔이 변하고 새로운 보행메커니즘이 추가된 것같더군요. 동영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무릎을 굽히지 않고 관절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방법을 쓴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방법이 맞다면, 국내에서는 이미 (주)로보3의 탑승형 로봇인 R7-A가 작년 7월에 도입한 보행기술이네요.
로봇으로 종이를 접겠다는 참신한 발상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일본 기업들의 기반기술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구축도 암튼 부러운 소식입니다.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9-14 22:27:01 robo_컬럼&탐방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9-14 22:54:08 리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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