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2003년 국제 자동화기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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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보맨 댓글 0건 조회 7,149회 작성일 09-06-23 01:16본문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지난 몇년 동안 일관계로 국내외의 많은 전시회를 찾아다녔다. 라스베가스와 올랜도, LA, 이웃나라 일본의 빅싸이트, 마꾸하리마세, 프랑스 칸느의 MIPS나 칸느영화제, 우리나라의 대전엑스포나 코엑스에서 열리는 각종전시회 등등....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주 어렸을적(자료를 찾아보니 1982년이었다.) 지금의 삼성동 허허벌판(?!)에서 열린 서울국제무역박람회가 아닌가 싶다. 10m가 넘는 헐크의 청바지와 로봇악단, 거대한 신발 등은 어렸을적 전시회의 첫 경험(충격적인!!)이었다.
흔히 전시회는 그 시대의 트랜드를 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 한다. 모든 전시회를 다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전시회를 통해 세상돌아가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시간이 날때마다 열심히 다니고 있다.
3월4일 부터 코엑스에서 <2003년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이 열렸다. 산업용기기에서 지능형로봇에 이르기까지 메카트로닉스와 관련된 장비들을 한눈에 살표볼 수 있는 자리였다. 국내외 경제 및 산업지표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코엑스 1층 전체를 꽉채운 부스로써 메카트로닉스 산업의 규모를 실감케했다. 5~6일 이틀에 걸쳐 취재를 나가게 되었다. 비록 매년 참관했었고는 하지만, 본격적인 메카트로닉스 웹진을 표방한 [MC매니아]의 신분으로 임하는 첫 전시회 참관은 그 의미와 시각이 사뭇 다를 수 밖에 없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규모 및 내용
14회를 맞는 이번전시는 8개국 900개사 950여 부스의 규모로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최되었다. 개막식 및 전시기간은 실질적인 구매자와 업계종사자를 위해 마지막날에만 학생 및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게 해놓았으며 부대행사로는 로봇격투대회가 5,6일에 진행되었다. 밴더세미나 및 이벤트는 전시기간중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업체들의 각종 기술 및 신제품 설명하는 자리로 활용되었다. 참가업체는 다음과 같이 총 5개의 분야로 나누어살펴 보았다.
- 로봇 및 유공압분야
- FA시스템 및 제어계측기기분야
- CAD/CAM 및 정보시스템 분야
- FA 구성 및 요소기기 분야
- 기타 전용기기 외
스케치
전시품목의 성격상 화려한 이벤트나 행사진행은 한 두 업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각종 기계류와 제품들이 즉석에서 시현되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로봇과 관련해서는 직각좌표, 수평다관절, 각종 산업용로봇 등이 태평양과 인도양홀에 두루두루 전시되어 있었으며 지능형 로봇은 인도양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공동전시되었다.
특별행사가 진행된 로봇전시관은 기업이 후원하고 대학생들이 제작한 창작로봇전투대회를 위한 경기장과 제작사들의 로봇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로봇들이 이전에 발표되었던 제품들이었다는 점이다. 새로운 로봇들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로봇전투대회는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벌어졌다. 양팀이 정해진 시간안에 판정(공격또는 고지선점에 따른 점수) 또는 KO(기권, 동작불능)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의외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하기도 했으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점이 매우 아쉬웠다.
자동화, 제어에 관련된 FA시스템 및 제어계측기기분야 해당 참관업체들은 PLC, DCS, HMI, SCADA, FA용센서, 비젼시스템, 계장설비 등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설비및 제작에 관련된 CAD/CAM 및 정보시스템 분야에는 각종 CAD, CAM/CAE, CIM, ERP, e-Business, 인터넷, 인트라넷, 산업용컴퓨터 등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출시되었다.
메카트로닉스, 로봇의 구동 및 제어에 관련된 FA 구성 및 요소기기 분야에는 AC/DC 서보모터, 드리아버, 컨트롤러, 스테핑모터, 인덱스다리이브, 커플링, 기어드모터 제품 등이 선보였다.
이밖에도 NC/CNC 공작기계, 레이저가공시스템, 자동나사체결기 등 자동화된 전용기 및 가공기계분야 제품들과 자동창고 시스템, 컨베이어, 자동포장기, 라벨더, 자동문과 같은 물류시스템 제품이 선보였다.
처음 전하는 전시회 참관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을 느낀다. 혼자서 즐기는 전시회와 전시회를 전하는 것이 매우 차이가 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하나의 전시회를 소개하는데에는 트랜드, 신상품, 업계동향 등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성을 느꼈다. 물론 1회성 기사로써 그치기에는 분량면에서 택도없이 부족함도 깨달 을 수 있었다. 다음 전시 탐방부터는 좀더 머리를 쥐어짜서 제대로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해본다.. ^^;
Service Cut
흔히 전시회는 그 시대의 트랜드를 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 한다. 모든 전시회를 다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전시회를 통해 세상돌아가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시간이 날때마다 열심히 다니고 있다.
3월4일 부터 코엑스에서 <2003년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이 열렸다. 산업용기기에서 지능형로봇에 이르기까지 메카트로닉스와 관련된 장비들을 한눈에 살표볼 수 있는 자리였다. 국내외 경제 및 산업지표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코엑스 1층 전체를 꽉채운 부스로써 메카트로닉스 산업의 규모를 실감케했다. 5~6일 이틀에 걸쳐 취재를 나가게 되었다. 비록 매년 참관했었고는 하지만, 본격적인 메카트로닉스 웹진을 표방한 [MC매니아]의 신분으로 임하는 첫 전시회 참관은 그 의미와 시각이 사뭇 다를 수 밖에 없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규모 및 내용
14회를 맞는 이번전시는 8개국 900개사 950여 부스의 규모로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최되었다. 개막식 및 전시기간은 실질적인 구매자와 업계종사자를 위해 마지막날에만 학생 및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게 해놓았으며 부대행사로는 로봇격투대회가 5,6일에 진행되었다. 밴더세미나 및 이벤트는 전시기간중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업체들의 각종 기술 및 신제품 설명하는 자리로 활용되었다. 참가업체는 다음과 같이 총 5개의 분야로 나누어살펴 보았다.
- 로봇 및 유공압분야
- FA시스템 및 제어계측기기분야
- CAD/CAM 및 정보시스템 분야
- FA 구성 및 요소기기 분야
- 기타 전용기기 외
스케치
전시품목의 성격상 화려한 이벤트나 행사진행은 한 두 업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각종 기계류와 제품들이 즉석에서 시현되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로봇과 관련해서는 직각좌표, 수평다관절, 각종 산업용로봇 등이 태평양과 인도양홀에 두루두루 전시되어 있었으며 지능형 로봇은 인도양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공동전시되었다.
특별행사가 진행된 로봇전시관은 기업이 후원하고 대학생들이 제작한 창작로봇전투대회를 위한 경기장과 제작사들의 로봇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로봇들이 이전에 발표되었던 제품들이었다는 점이다. 새로운 로봇들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로봇전투대회는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벌어졌다. 양팀이 정해진 시간안에 판정(공격또는 고지선점에 따른 점수) 또는 KO(기권, 동작불능)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의외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하기도 했으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점이 매우 아쉬웠다.
자동화, 제어에 관련된 FA시스템 및 제어계측기기분야 해당 참관업체들은 PLC, DCS, HMI, SCADA, FA용센서, 비젼시스템, 계장설비 등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설비및 제작에 관련된 CAD/CAM 및 정보시스템 분야에는 각종 CAD, CAM/CAE, CIM, ERP, e-Business, 인터넷, 인트라넷, 산업용컴퓨터 등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출시되었다.
메카트로닉스, 로봇의 구동 및 제어에 관련된 FA 구성 및 요소기기 분야에는 AC/DC 서보모터, 드리아버, 컨트롤러, 스테핑모터, 인덱스다리이브, 커플링, 기어드모터 제품 등이 선보였다.
이밖에도 NC/CNC 공작기계, 레이저가공시스템, 자동나사체결기 등 자동화된 전용기 및 가공기계분야 제품들과 자동창고 시스템, 컨베이어, 자동포장기, 라벨더, 자동문과 같은 물류시스템 제품이 선보였다.
처음 전하는 전시회 참관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을 느낀다. 혼자서 즐기는 전시회와 전시회를 전하는 것이 매우 차이가 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하나의 전시회를 소개하는데에는 트랜드, 신상품, 업계동향 등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성을 느꼈다. 물론 1회성 기사로써 그치기에는 분량면에서 택도없이 부족함도 깨달 을 수 있었다. 다음 전시 탐방부터는 좀더 머리를 쥐어짜서 제대로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해본다.. ^^;
Service Cut
최다 집객에 성공한 FA저널 ^^;
신나는 댄스이벤트
끈없이 에어만으로 공중에 떠있는 풍선. 음...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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