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보고 왔습니다. 일요일에 요거 쓰려다 말았네요-_- 분명 다 읽을 사람은 없는거 다 알면서도 당장 머리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감상한 고대로 엄청 길게 썼습니다=_-;;
2_copy17.jpg
아아, 이 블로그를 보면 알듯 제가 좋아하는 요소인 '감정이 있는 로봇'을 이렇게 까지 완성도 높은건 물론이오 나름 깊은 생각을 하게만들고 감동적이며 따뜻하고 희망적인 뭉클한 내용등 감성을 매우 자극하는데다가 시각적인 만족감 마저 만족시키며(헥헥;) 영화를 만들어주는 픽사에게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이번 WALL-E는 특히 감사합니다!!
3_copy15.jpg
이야기는 아시다시피 인간이 지구를 쓰래기행성으로 만들고 떠난 700년간 남았던 WALL-E(이하 월-E)의 모험이야기....가 아니라...최신 탐사 로봇 EVE(이하 이브)와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뭐 다른 주제도 있긴 하지만 메인은 러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