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용 공학로봇 XX II > 토이로봇

얼마전 구입한 로보캅에서 소리도 나고 말도 하다보니 아들놈이

무지 관심이 많았고 계속 달라고 해서 아무래도 다른놈을 하나 사줘야겠다 싶어

마트에서 본 트랜스포머 사이버 스톰핑 시리즈 하나 사줄려고 갔더니

이런...왜 또 다 나갔나? 안파네요~~ㅡ.ㅡ;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그냥 올 순 없어서 가장 맘에 들어하는 이 녀석을 구입해 왔습니다.

그럴싸해 보이는 외관과 소리와 빛을 내는 기능이 딱 적당했습니다.

 

대학 로봇공학과에서 만든듯한 디자인과 스타일이 저도 기대를 좀 했죠~^^

 

오~ 굉장해 보이는 기능들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박스를 여는데 무지 애먹었습니다. 어설프게 박스를 튼튼하게 만든답시고

열기도 힘들게 만들어서 박스를 아주 박살을 내서야 열 수 있었습니다...ㅡ.ㅡ;

 

 

이런....왠만한 이런건 건전지 들어 있지 않나요?

젠장 없었슴....ㅡ.^;;; 집에 여분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등에 빽팩이 리모콘 같이 생겨서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냥 붙어 있고 순서를

맘대로 프로그래밍하면 입력한 순서대로 움직입니다.

 

 

 

움직이면서 "삐리릭" 소리도 내고 눈에서 불도 들어 옵니다.

 

 

난 그럴싸하게 걸어갈 줄 알았는데 발바닥에 바퀴가 있어서 굴러 가네요~

 

 

이건 그냥 비슷하게 생긴 조그만 로봇인데 일반적으로 태옆 감으면 걸어가는 로봇입니다.

단 이놈과 큰놈이 서로 반응을 한다는 것이 좀 다릅니다.

큰놈 앞에  작은 놈이 있으면 소리를 내고 피해가네요~ㅎㅎ

 

 

 

 

 

머리 위에 버튼을 누르면 불도 들어와요~

 

 

색깔과 디자인은 정말 그럴싸해여~^^

작동을 멈춘듯 하다가도 소리에 반응을 해서 다시 움직이기도 하고

2만원대 가격 제품에 비해 아들놈이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도 가끔 로보캅 꺼내 달라고 조르긴 하네요~ㅡ.ㅡ;ㅎㅎ

 

 

아들놈 장난감이지만 색다른 장난감 하나 구입해서 글 올려 보네요~^^

출처: http://blog.naver.com/kjh7164/6004162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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