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6 - 스폰지밥 만들기 > lego_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모델은 3826 스폰지밥 빌딩입니다. 달팽이의 집이라고도 한다는데 자세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부품수 445개, 피겨수 1개?로 흔히 말하는 '손맛'이 잘 느껴지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노란색의 브릭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얼굴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의 사진의 스폰지밥 미니피겨를 보시고 박스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입을 열고 공기방울? 비슷한 것을 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부품들 입니다. 입은 스티커를 이용하지만 눈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보이시는 것은 고무줄을끼워놓은 것으로써 사용되는 브릭은 아닙니다^^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는데요, 워낙 작아서 찍기가 힘들더군요^^ 키보드 입니다..

입모양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스티커도 2개고 관련브릭도 2개라서 스티커를 뗐다 붙였다 하는 것이 아닌 브릭을 직접 바꿔끼워 넣게 되어 있습니다.

플랑크톤 피겨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3826 집게리아 하우스의 플랑크톤보다는 자세하지만

스티커를 이용한다는 점은 조금 안타깝네요;;

제작중인 뒷모습입니다.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윗층에는 테크닉 부품인 톱니바퀴들을 이용하여 앞쪽의 눈 표정을 바꿀수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기포?를 쏠수 있는 고무줄 장치가 있습니다.

발입니다. 양말을 신은 것처럼 하기 위해서 빨간색과 파란색을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입을 제외한 완성모습입니다. 팔부분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합니다.

입을 끼워넣기 위한 준비 사진입니다. 

먼저 웃는 입모양을 끼워보았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톱니를 돌리면

이렇게 눈모양이 바뀝니다. 코는 내렸다 올렸다가 가능합니다.

코를 내리고 입모양을 바꿔보았습니다. 얼굴이 밉상이군요;;^^

완성모습에 미니피겨들을 포함 시켜보았습니다. 제생각에 생각보다는 상당히 괜찮은 모델입니다. 디오라마 아이디어를 잠깐 생각해 본다면 이 스폰지밥 빌딩의 다리사이를 입구로 하여서 안쪽으로 스폰지밥의 여러 건물들은 배치하는 것인데 그것은 더 많은 스폰지밥 모델이 나와봐야 알겠습니다.;; 물론 만화도 참조하구요^^

다음 리뷰는! 2006년 스폰지밥 시리즈 마지막 모델인 3827! 을 하고 싶습니다만, 가지고 있지 않는 관계로 다음번에 구하게 되면 심층리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gaome2/100090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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