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94 [ King's Castle Siege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크모 댓글 0건 조회 23,478회 작성일 09-07-16 22:01본문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안녕하세요? 야크모 입니다.
이번 리뷰는 2007년에 출시된 뉴캐슬 중에서
가장 큰 모델에 속하는 7094 '왕의 성' 입니다.
어쩐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뉴캐슬 모델은 하나도 빠짐없이
국내로 수입이 되어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성시리즈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old castle 의 계보를 잇고자 하는
new castle 은 레고社가 야심차게 준비한 느낌도 듭니다 ^^
러그넷 정보입니다.
[모델번호] 7094
[모델명] King's Castle Siege (국내명: 왕의 성)
[피규어] 9 명
[부품수] 973 개
[출시년도] 2007 년
[제품점수] 60 점 (생각보다 훨씬 낮네요.)
[가격] 100 $ (국내가격: 124'500 원)
┗━★ 7094 의 박스입니다.
박스 개봉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박스의 끝을 찢어야 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올드 모델의 박스 방식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 요즘 레고 박스는 내용물에 비해서 너무 비대합니다.
ses CD 로 대략적인 크기를 재어 봤습니다.
┗━★ 8877 블라덱의 성 처럼 겉박스를 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직접 만들어 보지않아도 7094 에 있는 트릭이나 특징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 박스 뒷면 입니다.
아참! 7094 의 제조공장은 덴마크 입니다.
덴마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체코에서 만든 7009 하고는
재질이 완전 다르게 느껴집니다.
┗━★ misb를 개봉하였습니다.
설명서 2개가 들어갑니다.
봉지겉에 번호가 있어서 조립하기에 더 쉬워졌습니다.
┗━★ misb 봉지를 일일이 사진을 찍는 이유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것은 misb 였을때의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
┗━★ 봉지처리 되지않는 부품들 입니다.
┗━★ 스티커입니다.
박스안에 레고 부품, 설명서, 스티커를 성의없이 넣는 방식때문에
처음 박스를 뜯었을때 조금 구겨져 있었습니다 ㅡ.ㅡ;;
┗━★ 설명서 1`페이지 입니다.
각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번호가 있는 봉지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 레고 브릭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발이 찔리지 않게
바닥이 아닌 책상위에 올려놓고 하라는 친절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죠.
┗━★ 뉴캐슬의 왕과 기사 입니다.
왕은 바이킹, 기사는 나이츠킹덤2의 '라스커스' 얼굴 입니다.
피겨를 모으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중복되는 피겨얼굴은 좀 그렇습니다.
┗━★ 무장한 모습의 왕과 기사.
왕과 기사의 플레이트 메일이 멋집니다.
아쉽게도 큰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용깃털은 없습니다.
┗━★ 말바딩은 7009 와는 다른 모양입니다.
┗━★ 궁수병사 입니다.
요쪽 병사들은 뉴페이스가 있어서 기분이 좋군요.
┗━★ 은색 캐틀햇이 돋보이는 무장한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궁수병은 얼굴이 양면입니다.
┗━★ 도끼 병사 입니다.
왼쪽은 바이킹, 오른쪽은 오리엔트에서 나오는 피겨 얼굴들이죠.
바이킹의 왕이 병사로 전락하는건 한순간 이군요;;
┗━★ 무장한 도끼 병사.
역시나 은색의 삿갓이 멋집니다.
┗━★ 해골입니다.
기존에 해골은 팔을 연결하는 부분이 약해서 무기를 들기조차 힘들었는데
이번에 드로이드식으로 바뀌어서 무기를 장착이 쉽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손목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 무장한 해골 병사들.
코페시에 막대를 달아 낫을 만들고, 새로운 철퇴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철퇴는 체코에서 만든것이나 덴마크에서 만든것이나 둘다 딱딱하지 않고, 흐물흐물합니다.)
┗━★ 검정 해골과 해골 피겨입니다.
검정 해골도 역시 드로이드식의 팔을 지니고 있습니다.
┗━★ 무장한 해골 피겨 전사들.
아쉽게도 큰 모델인데도 해골마가 없습니다.
┗━★ 이것들은 성에 아무데나 놓는 소품들인거 같습니다.
설명서에 소개는 되어 있지만 어디에 놓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성에 아무데나 놓으면 될거 같습니다.
황금잔이 이채롭습니다.
▣▣▣▣▣▣▣▣▣▣▣▣▣▣▣▣▣▣▣▣▣▣▣▣▣▣▣▣▣▣▣▣▣▣▣▣▣▣▣▣▣▣▣▣▣▣▣▣▣▣▣
━▶▶[드래곤]◀◀━
언뜻 해리포터의 '헝가리 혼테일' 과 비슷하지만 디자인은 듀플로를 닮았습니다.
근데 만들때는 괜찮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드래곤 만들기 시작입니다.
┗━★ 드래곤 완성.
┗━★ 도끼 병사를 이용해서 드래곤의 크기를 재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기분이 좋더군요 ^^;;
▣▣▣▣▣▣▣▣▣▣▣▣▣▣▣▣▣▣▣▣▣▣▣▣▣▣▣▣▣▣▣▣▣▣▣▣▣▣▣▣▣▣▣▣▣▣▣▣▣▣▣
━▶▶[왕의 성 -- 정문]◀◀━
┗━★ 2번이 써있는 봉지로 '왕의 성- 정문' 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정문이 완성 되었습니다.
▣▣▣▣▣▣▣▣▣▣▣▣▣▣▣▣▣▣▣▣▣▣▣▣▣▣▣▣▣▣▣▣▣▣▣▣▣▣▣▣▣▣▣▣▣▣▣▣▣▣▣
━▶▶[쌍둥이 탑]◀◀━
똑같은 탑을 2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쌍둥이탑은 위에 만들었던 정문 옆에 배치를 시키는 것이죠.
┗━★ 쌍둥이탑 1개 완성. (앞모습)
┗━★ 뒷모습 입니다.
위에 조그마한 투석기 장치가 있습니다.
┗━★ 위에서 만들었던 정문의 양옆에 끼우면 됩니다.
┗━★ 사진에서 처럼 연결못과 빔을 연결하는 방식인데
old castle 에서 쓰였던 비슷한 방식입니다.
문제는 이 방식은 '왕의 성' 을 이동시킬때 쉽게 빠진다는 것이죠.
┗━★ 정문과 쌍둥이 탑의 연결 완성.
▣▣▣▣▣▣▣▣▣▣▣▣▣▣▣▣▣▣▣▣▣▣▣▣▣▣▣▣▣▣▣▣▣▣▣▣▣▣▣▣▣▣▣▣▣▣▣▣▣▣▣
━▶▶[오른쪽 성벽]◀◀━
'왕의 성'의 오른쪽에 해당되는 성벽 입니다.
┗━★ 오른쪽 성벽 만들기 시작합니다.
┗━★ 오른쪽 성벽 완성. (앞모습)
┗━★ 오른쪽 성벽의 뒷모습 입니다.
위에는 커다란 투석기와 아래에는 무기 거치대가 있습니다.
┗━★ 쌍둥이 탑과 같은 방식으로 빔에 연결못을 끼워 합체 합니다.
┗━★ 오른쪽 성벽의 합체 완성.
▣▣▣▣▣▣▣▣▣▣▣▣▣▣▣▣▣▣▣▣▣▣▣▣▣▣▣▣▣▣▣▣▣▣▣▣▣▣▣▣▣▣▣▣▣▣▣▣▣▣▣
━▶▶[후문]◀◀━
'왕의 성'의 후문 입니다.
┗━★ 후문 만들기 시작합니다.
┗━★ 후문 완성. (앞모습)
┗━★ 후문 뒷모습.
┗━★ 후문 연결 완료.
▣▣▣▣▣▣▣▣▣▣▣▣▣▣▣▣▣▣▣▣▣▣▣▣▣▣▣▣▣▣▣▣▣▣▣▣▣▣▣▣▣▣▣▣▣▣▣▣▣▣▣
━▶▶[왼쪽 성벽]◀◀━
'왕의 성'의 정면을 등지고 봤을때 왼쪽에 해당되는 성벽입니다.
┗━★ 왼쪽 성벽 만들기 시작.
┗━★ 왼쪽 성벽 완성. (앞모습)
위쪽은 철창이 있는 감옥이고, 아래 十 모양의 브릭은 앞으로 밀면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왼쪽 성벽 뒷모습.
┗━★ 왼쪽 성벽도 연결 완료.
이 상태에서 언뜻 보면 6074 (10039) 블랙팔콘 성과 비슷합니다.
▣▣▣▣▣▣▣▣▣▣▣▣▣▣▣▣▣▣▣▣▣▣▣▣▣▣▣▣▣▣▣▣▣▣▣▣▣▣▣▣▣▣▣▣▣▣▣▣▣▣▣
━▶▶[탑]◀◀━
왕이 있는 탑을 만듭니다.
┗━★ 탑 만들기 시작.
┗━★ 탑 완성. (앞모습)
오른쪽에는 적이 왕으로 다가 가려고 할때 회전시켜서 떨어 뜨리는 트릭입니다.
┗━★ 탑의 뒷모습.
▣▣▣▣▣▣▣▣▣▣▣▣▣▣▣▣▣▣▣▣▣▣▣▣▣▣▣▣▣▣▣▣▣▣▣▣▣▣▣▣▣▣▣▣▣▣▣▣▣▣▣
┗━★ '왕의 성'의 완성 입니다.
다양한 각도로 보시겠습니다........ 일단 여기는 앞모습.
참고로 성벽 무늬가 있는 스티커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얼짱각도로 불리우는 측면.
┗━★ 뒷모습.
┗━★ 오른쪽 기준으로 본 측면.
┗━★ 웅장한 효과를 내는 아래에서 위로 보는 모습.
┗━★ 모든 피겨를 전부 세워서 찍었습니다.
아무리봐도 '왕의 성'은 블랙팔콘성을 모태로 제작이 된거 같은 생각입니다.
┗━★ '왕의 성'은 펼쳐서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2개를 사서 연결하면 꽤 큰 모습이 될듯 합니다.
┗━★ 설명서 뒷면에는 3페이지에 달하는 부품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박스에 있는 트릭 사진 입니다.
보다시피 왕이 있는 탑 옆에 다리가 회전한다는 것과
왼쪽 성벽에서 벽이 무너지는 것을 표현한 사진입니다.
▣▣▣▣▣▣▣▣▣▣▣▣▣▣▣▣▣▣▣▣▣▣▣▣▣▣▣▣▣▣▣▣▣▣▣▣▣▣▣▣▣▣▣▣▣▣▣▣▣▣▣
봉지에 있는 번호 순서대로 조립하게 되면 1시간이면 끝날 정도로
러그넷의 60점 모델 치고는 나름대로 손맛은 좋았습니다.
병사수도 좀 많고, 해골마와 해골용 바딩을 넣었주었더라면 좀 점수를
후하게 받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즐겨 쓰는 '뉴캐슬' 이라는 말이 이번 시리즈의 이름과
잘 접목 되었다는것과 기존에 나이츠 킹덤에서 조금은 실망한 부분이
이번 뉴캐슬을 통해서 많이 보완된것이 성매니아로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이상 7094 리뷰를 마칩니다.
리뷰 출처: ArK Castle Story
출처 :[브릭인사이드] 야크모님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8-11 21:30:03 Lego_제작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8-16 14:35:14 Toy_토이리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8-16 14:43:25 paper_ 리뷰/제작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9-14 20:46:46 Toy_토이리뷰에서 이동 됨]
관련링크
- http://5051 351회 연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