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3-Cloud City (클라우드 시티) > lego_리뷰

피겨수 7개/ 부품수 698 개를 가진 이 모델은 2003년 출시 모델입니다.

박스앞면입니다. 이 모델의 명칭은 클라우드 시티이지만 실제 모델은 영화에서의 몇몇 장면의 공간을 표현한 것으로써 클라우드 시티 전체가 나오진 않고 부분 부분의 장소들이 하나로 합쳐진, 그야말로 이벤트적 성격이 강한 모델입니다. 모델 사진을 보시면 쉽게 아실겁니다^^

박스뒷면인데요, 우측 상단의 자매품 소개쪽에도 4504만 소개되어 있는게 둘의 조합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밑에는 본 모델과 세컨드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밑판이 많아서 저런식으로 넓게 응용이 가능합니다.

피규어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레아공주의 머리가 잘 매치가 안되는 것 같고요, 보바펫은 다른 모델의 보바펫과 달리 팔과 다리에 따로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 모델은 크게 5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입니다. 한솔로가 냉동되는 장면을 표현했죠. 저 뒤에 철사가 있는 테크닉 부분을 돌리면 올라옵니다. 현 사진은 냉동된 한솔로가 올라오고 있군요. 원래는 밑에서 한솔로 피겨와 냉동된 한솔로 피겨 2개를 넣고 번갈아 가며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파트입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은 어떤 장면인지 대충 감 잡으실 겁니다. 이 부분은 5번째 파트인 착륙장과 이어지는 문이 있는데요, 사진상의 빨간색 화살표 부분을 돌려주면 문이 올라가는 구조 입니다. 

세 번째 파트입니다. 이 부분은 완전히 기억은 안나지만 베이더와 루크가 대면하는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무너지게 되고, 트루퍼가 있는 손잡이를 올리면 창문이 밖으로 열립니다. 뒤로뒤로 가다가 떨어지는 것이죠.

네 번째 파트입니다. 아슬아슬 난간이군요!  

다섯번째 파트인 착륙장입니다. 란도씨가 마중나와 있군요.

팔콘을 올려봤습니다. 실제로 팔코은 착륙장보다 훨씬 커서 좀 답답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10123과 다른 모델들을 배치해 보았습니다. 착륙장의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사진은 착륙장을 내부와 연결시켜 찍어본 간단사진입니다^^

내부 전체 모습을 박스앞면에 있는 구도처럼 찍어보았습니다.   시리즈 특성상 건물이 들어간 모델이 많이 안나온 점에서 생각해 보면 자그마한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칠께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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