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93 주유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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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즈사랑 -mjdie 댓글 0건 조회 15,508회 작성일 09-07-16 22:41본문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City의 7993번 주유소 입니다.
삐에로 베어브릭과 크기 비교 인데 박스가 생각보다 큽니다. 밑판이 있는 모델로 City 디오라마에 어울릴 듯 싶습니다.
한동안 자리를 차지하다가 이 리뷰 사진을 찍은뒤 지퍼백으로 들어갔습니다.
좀 더 놨뒀다가는 분실부품이 많이 생길것 같아서 입니다. 그만큼 자잘한 부품들로 아기자기 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후 전체 모습입니다. 주유하는 곳 2곳과 세차장,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고 사무실 뒤는 썰렁 합니다.
주유원 1명, 오토바이 및 운전수, 자동차 및 운전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푸짐하진 않지만 가격대에 맞는 적당한 구성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상적인 것이라면 주유소라면 흔히 볼수 있는 가격 표시대 입니다. 우리 나라가 아니라 아마도 유럽 기준 같지만
꽤나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이 밖에도 주유원의 복장, 청소 도구, 꽃 등이 기분좋게 묘샤되어 있습니다.
하이 앵글로 찍어 본 주유소 윗 부분입니다. 옥탄 주유소를 알리는 간판이 크게 놓여져 있으며 이 간판은 돌아갑니다.
지붕의 녹색 투명 창은 예상하시는 것처럼 위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펠러는 세차장 뒷쪽에 있으며 세차후 물기를 말리는 용도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세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이런 제품을 가질 수 있었다면 정말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을 것 같네요.
오토바이, 자동차 입니다. 오토바이와 차량의 디테일은 그리 뛰어나진 않으나 무난한 수준이며 주유하는 곳 가운데에
솔과 분무기(?) 등 집기류의 표현이 좋습니다.
10:21이라고 쓰여 있는 것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주유량을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생각했는데 왠지 표현이 시간같네요.
그 아래 보면 쓰레기를 버리는 바케쓰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자동 세차장입니다. 심플하지만 특징을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파란색 세차솔 윗부분에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노란색 고무줄을 이용하여 밀고 들어가면 다시 원상태로 복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기믹이지만 만들면서 피식했던 부분입니다.
세차장 옆에는 간이 냉장고에 음료수가 들어 있습니다.
그 옆으로 사무실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실제 주유소를 생각하면서 보면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고
주유소는 우리나라나 유럽이나 비슷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아마도 워셔액이나 불스원샷 같은 오일유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워셔액은 정말 잘 표현했네요~^^
주유하는 곳의 뒷편에는 기름 저장 탱크에서 기름을 조절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주유기 입니다. 실로 묶게 되어 있는것이 조금 안습이지만 이렇게 밖에 하기가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사무실의 계산대 입니다. 의자 하나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럭저럭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세차장 뒷부분에서 본 모습입니다. 뒷부분이 좀 휑해서 그렇지만 내부에 물 분사하는 곳(파란색)이라든 지붕에 녹색 창이
열리는 표현이 잘 되어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MISB를 저렴하게 구하여 만들게된 모델입니다. 공간 부족으로 이런 형태보다는 단일 개체(자동차나 비행기)를 더 좋아하지만
이 제품은 심플하게 주유소를 표현한 점이 마음에 드는 모델이었습니다.
시티쪽 디오라마 하실분들은 한개쯤 꼭 필요한 모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브릭인사이드] 로즈사랑 -mjdie 님 mjdie.egloos.com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8-11 21:30:51 Lego_제작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8-16 14:34:53 Toy_토이리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8-16 14:43:07 paper_ 리뷰/제작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로보맨님에 의해 2013-09-14 20:47:55 Toy_토이리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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